‘박병호 만루 홈런-박찬호 3점 홈런’ 치열한 1,2위 대결
입력 2024.08.31 (21:30)
수정 2024.08.31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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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리보는 한국시리즈로 불리는 KIA, 삼성의 라이온즈 파크 대결이 정말 재밌게 후끈후끈 전개되고 있습니다.
삼성 박병호의 만루 홈런에 KIA 박찬호가 3점 홈런으로 응수하는 등 양보없는 타격전이 뜨거웠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야구 팬들의 관심이 한 데 몰린 리그 1위 KIA와 2위 삼성의 대결.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는 만원 관중을 기록한 가운데 응원 열기도 가을 야구 같았습니다.
양 팀 타선 모두 절정의 타격감을 선보이며 경기 양상도 초반부터 난타전이었습니다.
그리고 2회말, 만루에서 나온 삼성 박병호의 한 방이 경기장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만들었습니다.
팔을 다 펴지도 않은 스윙으로도 왼쪽 담장을 넘기는 괴력을 뽐내며 역전 만루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기세가 삼성 쪽으로 넘어가는 듯 했지만, KIA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곧바로 3회초 박찬호가 낮은 공을 걷어 올려 동점 3점 홈런으로 맞받아쳤습니다.
3회까지 나온 점수만 16점 양 팀 모두 3명의 투수가 투입돼 불펜은 바쁘게 돌아갔습니다.
삼성 디아즈까지 장쾌한 아치를 그린 가운데 양 팀은 1,2위 대결답게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한화가 KT를 한 점 차로 추격하던 8회, 우익수 김태연이 평범한 뜬공 타구에 뒷걸음질 치다 넘어지고 맙니다.
KT 로하스는 3루까지 들어갔는데, 이후 추가 실점의 빌미를 제공한 치명적인 실수였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미리보는 한국시리즈로 불리는 KIA, 삼성의 라이온즈 파크 대결이 정말 재밌게 후끈후끈 전개되고 있습니다.
삼성 박병호의 만루 홈런에 KIA 박찬호가 3점 홈런으로 응수하는 등 양보없는 타격전이 뜨거웠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야구 팬들의 관심이 한 데 몰린 리그 1위 KIA와 2위 삼성의 대결.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는 만원 관중을 기록한 가운데 응원 열기도 가을 야구 같았습니다.
양 팀 타선 모두 절정의 타격감을 선보이며 경기 양상도 초반부터 난타전이었습니다.
그리고 2회말, 만루에서 나온 삼성 박병호의 한 방이 경기장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만들었습니다.
팔을 다 펴지도 않은 스윙으로도 왼쪽 담장을 넘기는 괴력을 뽐내며 역전 만루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기세가 삼성 쪽으로 넘어가는 듯 했지만, KIA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곧바로 3회초 박찬호가 낮은 공을 걷어 올려 동점 3점 홈런으로 맞받아쳤습니다.
3회까지 나온 점수만 16점 양 팀 모두 3명의 투수가 투입돼 불펜은 바쁘게 돌아갔습니다.
삼성 디아즈까지 장쾌한 아치를 그린 가운데 양 팀은 1,2위 대결답게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한화가 KT를 한 점 차로 추격하던 8회, 우익수 김태연이 평범한 뜬공 타구에 뒷걸음질 치다 넘어지고 맙니다.
KT 로하스는 3루까지 들어갔는데, 이후 추가 실점의 빌미를 제공한 치명적인 실수였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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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병호 만루 홈런-박찬호 3점 홈런’ 치열한 1,2위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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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8-31 21:30:53
- 수정2024-08-31 21:46:12
[앵커]
미리보는 한국시리즈로 불리는 KIA, 삼성의 라이온즈 파크 대결이 정말 재밌게 후끈후끈 전개되고 있습니다.
삼성 박병호의 만루 홈런에 KIA 박찬호가 3점 홈런으로 응수하는 등 양보없는 타격전이 뜨거웠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야구 팬들의 관심이 한 데 몰린 리그 1위 KIA와 2위 삼성의 대결.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는 만원 관중을 기록한 가운데 응원 열기도 가을 야구 같았습니다.
양 팀 타선 모두 절정의 타격감을 선보이며 경기 양상도 초반부터 난타전이었습니다.
그리고 2회말, 만루에서 나온 삼성 박병호의 한 방이 경기장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만들었습니다.
팔을 다 펴지도 않은 스윙으로도 왼쪽 담장을 넘기는 괴력을 뽐내며 역전 만루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기세가 삼성 쪽으로 넘어가는 듯 했지만, KIA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곧바로 3회초 박찬호가 낮은 공을 걷어 올려 동점 3점 홈런으로 맞받아쳤습니다.
3회까지 나온 점수만 16점 양 팀 모두 3명의 투수가 투입돼 불펜은 바쁘게 돌아갔습니다.
삼성 디아즈까지 장쾌한 아치를 그린 가운데 양 팀은 1,2위 대결답게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한화가 KT를 한 점 차로 추격하던 8회, 우익수 김태연이 평범한 뜬공 타구에 뒷걸음질 치다 넘어지고 맙니다.
KT 로하스는 3루까지 들어갔는데, 이후 추가 실점의 빌미를 제공한 치명적인 실수였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미리보는 한국시리즈로 불리는 KIA, 삼성의 라이온즈 파크 대결이 정말 재밌게 후끈후끈 전개되고 있습니다.
삼성 박병호의 만루 홈런에 KIA 박찬호가 3점 홈런으로 응수하는 등 양보없는 타격전이 뜨거웠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야구 팬들의 관심이 한 데 몰린 리그 1위 KIA와 2위 삼성의 대결.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는 만원 관중을 기록한 가운데 응원 열기도 가을 야구 같았습니다.
양 팀 타선 모두 절정의 타격감을 선보이며 경기 양상도 초반부터 난타전이었습니다.
그리고 2회말, 만루에서 나온 삼성 박병호의 한 방이 경기장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만들었습니다.
팔을 다 펴지도 않은 스윙으로도 왼쪽 담장을 넘기는 괴력을 뽐내며 역전 만루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기세가 삼성 쪽으로 넘어가는 듯 했지만, KIA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곧바로 3회초 박찬호가 낮은 공을 걷어 올려 동점 3점 홈런으로 맞받아쳤습니다.
3회까지 나온 점수만 16점 양 팀 모두 3명의 투수가 투입돼 불펜은 바쁘게 돌아갔습니다.
삼성 디아즈까지 장쾌한 아치를 그린 가운데 양 팀은 1,2위 대결답게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한화가 KT를 한 점 차로 추격하던 8회, 우익수 김태연이 평범한 뜬공 타구에 뒷걸음질 치다 넘어지고 맙니다.
KT 로하스는 3루까지 들어갔는데, 이후 추가 실점의 빌미를 제공한 치명적인 실수였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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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규 기자 youngq@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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