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박진호, 한국 선수단 패럴림픽 첫 2관왕 등극
입력 2024.09.04 (07:10)
수정 2024.09.04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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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 장애인 사격의 간판 박진호가 파리 패럴림픽에서 우리 선수로는 처음으로 2관왕에 올랐습니다.
사격에서의 선전으로 우리 선수단은 금메달 5개 획득과 종합 순위 20위라는 목표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10m 공기소총 입사에서 금메달을 땄던 박진호의 상승세는 50m 소총 3자세에서도 이어졌습니다.
단숨에 선두로 나선 끝에 454.6점으로 패럴림픽 결선 신기록까지 작성하며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우리 선수단 첫 2관왕이 탄생하는 순간이었습니다.
[박진호/장애인 사격 국가대표 : "두 번째로 시상대 위에 섰는데도 머리가 쭈뼛쭈뼛 선다고 할까요. 그리고 응원해주신 분들 목소리가 정말 또렷하게 너무 많이 들려서 너무 감사합니다."]
낙상 사고로 척수 장애인이 된 박진호는 '장애인 사격의 진종오'로 불릴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자랑합니다.
유독 패럴림픽 금메달과는 인연이 없었지만, 파리에선 달랐습니다.
박진호의 도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남은 혼성 50m 소총 복사에서 이번 대회 3관왕에 도전합니다.
한국 사격은 박진호와 조정두가 금메달 세 개를 합작해 올림픽의 좋은 기운을 패럴림픽으로 이어갔습니다.
우리 선수단은 금메달 네 개째를 획득하며 이번 대회 목표인 금메달 다섯 개에 성큼 다가섰습니다.
우리 선수들은 '준비된 영웅들, 한계를 넘어 승리로'라는 슬로건처럼 위대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촬영기자:김용모/영상편집:박은주
한국 장애인 사격의 간판 박진호가 파리 패럴림픽에서 우리 선수로는 처음으로 2관왕에 올랐습니다.
사격에서의 선전으로 우리 선수단은 금메달 5개 획득과 종합 순위 20위라는 목표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10m 공기소총 입사에서 금메달을 땄던 박진호의 상승세는 50m 소총 3자세에서도 이어졌습니다.
단숨에 선두로 나선 끝에 454.6점으로 패럴림픽 결선 신기록까지 작성하며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우리 선수단 첫 2관왕이 탄생하는 순간이었습니다.
[박진호/장애인 사격 국가대표 : "두 번째로 시상대 위에 섰는데도 머리가 쭈뼛쭈뼛 선다고 할까요. 그리고 응원해주신 분들 목소리가 정말 또렷하게 너무 많이 들려서 너무 감사합니다."]
낙상 사고로 척수 장애인이 된 박진호는 '장애인 사격의 진종오'로 불릴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자랑합니다.
유독 패럴림픽 금메달과는 인연이 없었지만, 파리에선 달랐습니다.
박진호의 도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남은 혼성 50m 소총 복사에서 이번 대회 3관왕에 도전합니다.
한국 사격은 박진호와 조정두가 금메달 세 개를 합작해 올림픽의 좋은 기운을 패럴림픽으로 이어갔습니다.
우리 선수단은 금메달 네 개째를 획득하며 이번 대회 목표인 금메달 다섯 개에 성큼 다가섰습니다.
우리 선수들은 '준비된 영웅들, 한계를 넘어 승리로'라는 슬로건처럼 위대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촬영기자:김용모/영상편집:박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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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9-04 07: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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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장애인 사격의 간판 박진호가 파리 패럴림픽에서 우리 선수로는 처음으로 2관왕에 올랐습니다.
사격에서의 선전으로 우리 선수단은 금메달 5개 획득과 종합 순위 20위라는 목표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10m 공기소총 입사에서 금메달을 땄던 박진호의 상승세는 50m 소총 3자세에서도 이어졌습니다.
단숨에 선두로 나선 끝에 454.6점으로 패럴림픽 결선 신기록까지 작성하며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우리 선수단 첫 2관왕이 탄생하는 순간이었습니다.
[박진호/장애인 사격 국가대표 : "두 번째로 시상대 위에 섰는데도 머리가 쭈뼛쭈뼛 선다고 할까요. 그리고 응원해주신 분들 목소리가 정말 또렷하게 너무 많이 들려서 너무 감사합니다."]
낙상 사고로 척수 장애인이 된 박진호는 '장애인 사격의 진종오'로 불릴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자랑합니다.
유독 패럴림픽 금메달과는 인연이 없었지만, 파리에선 달랐습니다.
박진호의 도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남은 혼성 50m 소총 복사에서 이번 대회 3관왕에 도전합니다.
한국 사격은 박진호와 조정두가 금메달 세 개를 합작해 올림픽의 좋은 기운을 패럴림픽으로 이어갔습니다.
우리 선수단은 금메달 네 개째를 획득하며 이번 대회 목표인 금메달 다섯 개에 성큼 다가섰습니다.
우리 선수들은 '준비된 영웅들, 한계를 넘어 승리로'라는 슬로건처럼 위대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촬영기자:김용모/영상편집:박은주
한국 장애인 사격의 간판 박진호가 파리 패럴림픽에서 우리 선수로는 처음으로 2관왕에 올랐습니다.
사격에서의 선전으로 우리 선수단은 금메달 5개 획득과 종합 순위 20위라는 목표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10m 공기소총 입사에서 금메달을 땄던 박진호의 상승세는 50m 소총 3자세에서도 이어졌습니다.
단숨에 선두로 나선 끝에 454.6점으로 패럴림픽 결선 신기록까지 작성하며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우리 선수단 첫 2관왕이 탄생하는 순간이었습니다.
[박진호/장애인 사격 국가대표 : "두 번째로 시상대 위에 섰는데도 머리가 쭈뼛쭈뼛 선다고 할까요. 그리고 응원해주신 분들 목소리가 정말 또렷하게 너무 많이 들려서 너무 감사합니다."]
낙상 사고로 척수 장애인이 된 박진호는 '장애인 사격의 진종오'로 불릴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자랑합니다.
유독 패럴림픽 금메달과는 인연이 없었지만, 파리에선 달랐습니다.
박진호의 도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남은 혼성 50m 소총 복사에서 이번 대회 3관왕에 도전합니다.
한국 사격은 박진호와 조정두가 금메달 세 개를 합작해 올림픽의 좋은 기운을 패럴림픽으로 이어갔습니다.
우리 선수단은 금메달 네 개째를 획득하며 이번 대회 목표인 금메달 다섯 개에 성큼 다가섰습니다.
우리 선수들은 '준비된 영웅들, 한계를 넘어 승리로'라는 슬로건처럼 위대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촬영기자:김용모/영상편집:박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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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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