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취업 희망하는 우즈베크 젊은이들
입력 2024.09.06 (12:43)
수정 2024.09.06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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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앙아시아의 우즈베키스탄 젊은이들이 일본 취업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수도 타슈켄트에 위치한 '타슈켄트 국립 공대'입니다.
지난 4월 이곳에 '일본 커리어 교육 센터'가 설치됐는데요.
대학생 40여명이 일본 취업을 위해 일본어를 배우고 있습니다.
간병 인력을 육성하는 전문학교에서도 일본 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우즈베키스탄 내 일자리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전체 인구의 30%가 2~30대인 우즈베키스탄은 해마다 100만명씩 인구가 늘고 있지만 일자리는 부족해 많은 젊은이들이 러시아로 돈을 벌러 나갔는데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일본 기업에 취업하려는 움직임이 크게 늘어난 겁니다.
일본의 한 종합 물류회사 역시 우수 인력을 찾아 우즈베키스탄을 찾았습니다.
[나카모토 모토노부/종합물류회사 부장 : "젊은 인구 중심이라 인재도 많아요. 우즈베키스탄에서 사업할 기회도 생기면 좋죠."]
도쿄의 한 주택건설 회사는 인력 육성 차원에서 우즈벡 청년들의 일본 파견에 합의하기도 했습니다.
우즈베키스탄에선 이제 일본 파견을 목적으로 IT 엔지니어를 육성하는 사립 대학도 생겼을 정돕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중앙아시아의 우즈베키스탄 젊은이들이 일본 취업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수도 타슈켄트에 위치한 '타슈켄트 국립 공대'입니다.
지난 4월 이곳에 '일본 커리어 교육 센터'가 설치됐는데요.
대학생 40여명이 일본 취업을 위해 일본어를 배우고 있습니다.
간병 인력을 육성하는 전문학교에서도 일본 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우즈베키스탄 내 일자리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전체 인구의 30%가 2~30대인 우즈베키스탄은 해마다 100만명씩 인구가 늘고 있지만 일자리는 부족해 많은 젊은이들이 러시아로 돈을 벌러 나갔는데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일본 기업에 취업하려는 움직임이 크게 늘어난 겁니다.
일본의 한 종합 물류회사 역시 우수 인력을 찾아 우즈베키스탄을 찾았습니다.
[나카모토 모토노부/종합물류회사 부장 : "젊은 인구 중심이라 인재도 많아요. 우즈베키스탄에서 사업할 기회도 생기면 좋죠."]
도쿄의 한 주택건설 회사는 인력 육성 차원에서 우즈벡 청년들의 일본 파견에 합의하기도 했습니다.
우즈베키스탄에선 이제 일본 파견을 목적으로 IT 엔지니어를 육성하는 사립 대학도 생겼을 정돕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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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취업 희망하는 우즈베크 젊은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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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9-06 12:43:31
- 수정2024-09-06 12:53:09
[앵커]
중앙아시아의 우즈베키스탄 젊은이들이 일본 취업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수도 타슈켄트에 위치한 '타슈켄트 국립 공대'입니다.
지난 4월 이곳에 '일본 커리어 교육 센터'가 설치됐는데요.
대학생 40여명이 일본 취업을 위해 일본어를 배우고 있습니다.
간병 인력을 육성하는 전문학교에서도 일본 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우즈베키스탄 내 일자리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전체 인구의 30%가 2~30대인 우즈베키스탄은 해마다 100만명씩 인구가 늘고 있지만 일자리는 부족해 많은 젊은이들이 러시아로 돈을 벌러 나갔는데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일본 기업에 취업하려는 움직임이 크게 늘어난 겁니다.
일본의 한 종합 물류회사 역시 우수 인력을 찾아 우즈베키스탄을 찾았습니다.
[나카모토 모토노부/종합물류회사 부장 : "젊은 인구 중심이라 인재도 많아요. 우즈베키스탄에서 사업할 기회도 생기면 좋죠."]
도쿄의 한 주택건설 회사는 인력 육성 차원에서 우즈벡 청년들의 일본 파견에 합의하기도 했습니다.
우즈베키스탄에선 이제 일본 파견을 목적으로 IT 엔지니어를 육성하는 사립 대학도 생겼을 정돕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중앙아시아의 우즈베키스탄 젊은이들이 일본 취업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수도 타슈켄트에 위치한 '타슈켄트 국립 공대'입니다.
지난 4월 이곳에 '일본 커리어 교육 센터'가 설치됐는데요.
대학생 40여명이 일본 취업을 위해 일본어를 배우고 있습니다.
간병 인력을 육성하는 전문학교에서도 일본 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우즈베키스탄 내 일자리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전체 인구의 30%가 2~30대인 우즈베키스탄은 해마다 100만명씩 인구가 늘고 있지만 일자리는 부족해 많은 젊은이들이 러시아로 돈을 벌러 나갔는데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일본 기업에 취업하려는 움직임이 크게 늘어난 겁니다.
일본의 한 종합 물류회사 역시 우수 인력을 찾아 우즈베키스탄을 찾았습니다.
[나카모토 모토노부/종합물류회사 부장 : "젊은 인구 중심이라 인재도 많아요. 우즈베키스탄에서 사업할 기회도 생기면 좋죠."]
도쿄의 한 주택건설 회사는 인력 육성 차원에서 우즈벡 청년들의 일본 파견에 합의하기도 했습니다.
우즈베키스탄에선 이제 일본 파견을 목적으로 IT 엔지니어를 육성하는 사립 대학도 생겼을 정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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