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의 2면] “출산율 꼴찌 한국서 ‘개모차’ 판매 급증”
입력 2024.09.10 (15:36)
수정 2024.09.1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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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월스트리트저널이 전한 우리나라와 관련된 소식입니다.
출산율이 가장 낮은 나라에서 반려견 유모차, 일명 '개모차'의 판매가 급증한다는 내용의 기사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우리나라의 한 온라인 쇼핑몰의 자료를 인용해 반려견용 유모차의 판매가 급증하면서 지난해 처음으로 반려견용 유모차의 판매량이 유아용 유모차를 넘어섰으며 그 추세는 올해 상반기에도 이어졌다고 전했습니다.
한 업체에 따르면 반려견 유모차 판매량은 2019년보다 4배 증가했고요.
한 고급 브랜드의 가을~겨울, 프리미엄 모델의 가격은 1대당 1,100달러, 우리 돈 약 147만 원이나 된다고 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백화점, 휴양지 등에서 반려견 유모차를 보는 게 일상이 됐다고 말하면서, 최근 한국의 20~49살 여성 2명 가운데 1명이 자녀를 가질 의향이 없다고 답한 설문조사를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의 2면 이었습니다.
그래픽:강민수/영상편집:이은빈/자료조사:소진영
출산율이 가장 낮은 나라에서 반려견 유모차, 일명 '개모차'의 판매가 급증한다는 내용의 기사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우리나라의 한 온라인 쇼핑몰의 자료를 인용해 반려견용 유모차의 판매가 급증하면서 지난해 처음으로 반려견용 유모차의 판매량이 유아용 유모차를 넘어섰으며 그 추세는 올해 상반기에도 이어졌다고 전했습니다.
한 업체에 따르면 반려견 유모차 판매량은 2019년보다 4배 증가했고요.
한 고급 브랜드의 가을~겨울, 프리미엄 모델의 가격은 1대당 1,100달러, 우리 돈 약 147만 원이나 된다고 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백화점, 휴양지 등에서 반려견 유모차를 보는 게 일상이 됐다고 말하면서, 최근 한국의 20~49살 여성 2명 가운데 1명이 자녀를 가질 의향이 없다고 답한 설문조사를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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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강민수/영상편집:이은빈/자료조사:소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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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의 2면] “출산율 꼴찌 한국서 ‘개모차’ 판매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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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9-10 15:36:37
- 수정2024-09-10 15:47:21
다음은 월스트리트저널이 전한 우리나라와 관련된 소식입니다.
출산율이 가장 낮은 나라에서 반려견 유모차, 일명 '개모차'의 판매가 급증한다는 내용의 기사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우리나라의 한 온라인 쇼핑몰의 자료를 인용해 반려견용 유모차의 판매가 급증하면서 지난해 처음으로 반려견용 유모차의 판매량이 유아용 유모차를 넘어섰으며 그 추세는 올해 상반기에도 이어졌다고 전했습니다.
한 업체에 따르면 반려견 유모차 판매량은 2019년보다 4배 증가했고요.
한 고급 브랜드의 가을~겨울, 프리미엄 모델의 가격은 1대당 1,100달러, 우리 돈 약 147만 원이나 된다고 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백화점, 휴양지 등에서 반려견 유모차를 보는 게 일상이 됐다고 말하면서, 최근 한국의 20~49살 여성 2명 가운데 1명이 자녀를 가질 의향이 없다고 답한 설문조사를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의 2면 이었습니다.
그래픽:강민수/영상편집:이은빈/자료조사:소진영
출산율이 가장 낮은 나라에서 반려견 유모차, 일명 '개모차'의 판매가 급증한다는 내용의 기사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우리나라의 한 온라인 쇼핑몰의 자료를 인용해 반려견용 유모차의 판매가 급증하면서 지난해 처음으로 반려견용 유모차의 판매량이 유아용 유모차를 넘어섰으며 그 추세는 올해 상반기에도 이어졌다고 전했습니다.
한 업체에 따르면 반려견 유모차 판매량은 2019년보다 4배 증가했고요.
한 고급 브랜드의 가을~겨울, 프리미엄 모델의 가격은 1대당 1,100달러, 우리 돈 약 147만 원이나 된다고 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백화점, 휴양지 등에서 반려견 유모차를 보는 게 일상이 됐다고 말하면서, 최근 한국의 20~49살 여성 2명 가운데 1명이 자녀를 가질 의향이 없다고 답한 설문조사를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의 2면 이었습니다.
그래픽:강민수/영상편집:이은빈/자료조사:소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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