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관광객 몸살에…그리스 산토리니·로마 트레비 분수 입장료 도입 추진
입력 2024.09.10 (15:39)
수정 2024.09.1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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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의 대표 관광지, 산토리니와 미코노스 섬.
최근 그리스 정부가 이 두 섬을 방문하는 유람선 승객에 1인당 20유로, 우리 돈 약 3만 원의 관광세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섬 전체 인구보다 더 많은 관광객이 몰려들면서 문제가 잇따랐기 때문인데요.
이탈리아 로마의 대표 명소 중 하나인 '트레비 분수' 역시 2유로, 우리 돈 약 3천 원 정도의 입장료를 받는 방안을 검토 중인데요.
이탈리아 당국은 내년 약 3,200만 명이 로마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를 통제하기 위한 방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더불어 사전 예약을 통해 정해진 시간, 제한된 인원만 트레비 분수 접근을 허용하는 방안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그리스 정부가 이 두 섬을 방문하는 유람선 승객에 1인당 20유로, 우리 돈 약 3만 원의 관광세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섬 전체 인구보다 더 많은 관광객이 몰려들면서 문제가 잇따랐기 때문인데요.
이탈리아 로마의 대표 명소 중 하나인 '트레비 분수' 역시 2유로, 우리 돈 약 3천 원 정도의 입장료를 받는 방안을 검토 중인데요.
이탈리아 당국은 내년 약 3,200만 명이 로마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를 통제하기 위한 방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더불어 사전 예약을 통해 정해진 시간, 제한된 인원만 트레비 분수 접근을 허용하는 방안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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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 플러스] 관광객 몸살에…그리스 산토리니·로마 트레비 분수 입장료 도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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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9-10 15:39:52
- 수정2024-09-10 15:46:01
그리스의 대표 관광지, 산토리니와 미코노스 섬.
최근 그리스 정부가 이 두 섬을 방문하는 유람선 승객에 1인당 20유로, 우리 돈 약 3만 원의 관광세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섬 전체 인구보다 더 많은 관광객이 몰려들면서 문제가 잇따랐기 때문인데요.
이탈리아 로마의 대표 명소 중 하나인 '트레비 분수' 역시 2유로, 우리 돈 약 3천 원 정도의 입장료를 받는 방안을 검토 중인데요.
이탈리아 당국은 내년 약 3,200만 명이 로마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를 통제하기 위한 방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더불어 사전 예약을 통해 정해진 시간, 제한된 인원만 트레비 분수 접근을 허용하는 방안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그리스 정부가 이 두 섬을 방문하는 유람선 승객에 1인당 20유로, 우리 돈 약 3만 원의 관광세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섬 전체 인구보다 더 많은 관광객이 몰려들면서 문제가 잇따랐기 때문인데요.
이탈리아 로마의 대표 명소 중 하나인 '트레비 분수' 역시 2유로, 우리 돈 약 3천 원 정도의 입장료를 받는 방안을 검토 중인데요.
이탈리아 당국은 내년 약 3,200만 명이 로마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를 통제하기 위한 방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더불어 사전 예약을 통해 정해진 시간, 제한된 인원만 트레비 분수 접근을 허용하는 방안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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