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응급 의료진 신규 채용”…“블랙리스트 유감”

정부가 응급 의료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400명 정도의 의료진을 신규 채용할 수 있는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의사협회는 응급실 근무 의사의 실명을 공개한 블랙리스트 유포 행위에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서울 사상 첫 ‘9월 폭염경보’…당분간 덥다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서울에 처음으로 9월 폭염경보가 발령됐습니다. 한반도로 따뜻한 남동풍이 불면서 추석 연휴에도 전국에 30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쓰레기 풍선 화재 원인 ‘발열 타이머’로 추정

군이 북한 쓰레기 풍선에 달린 발열 타이머로 인해 불이 날 수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타이머가 풍선과 적재물을 분리하는 열선을 작동하는 과정에서 화재 발생 가능성이 있다는 겁니다.

‘오만 쇼크’냐 ‘반전 계기’냐…오늘 밤 일전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오늘 밤 11시 중동의 복병 오만과 월드컵 3차 예선 두 번째 경기를 치릅니다. 홍 감독은 승리하는 것 외엔 다른 게 없다고 각오를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