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도박 경험 청소년, 절반은 중학교 때 시작”

입력 2024.09.12 (17:21) 수정 2024.09.12 (17:3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불법 온라인 도박을 경험한 청소년의 절반은 중학교 때부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경찰청과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서울시내 초등학교 5학년~고등학교 3학년 만 6백여명을 대상으로 함께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157명이 불법 온라인 도박을 경험했다고 응답했습니다.

이 가운데 절반 가량인 78명이 중학생 때부터 도박을 시작했다고 답했고 고등학생 때부터라는 응답은 22%, 초등학교는 15%로 조사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불법 도박 경험 청소년, 절반은 중학교 때 시작”
    • 입력 2024-09-12 17:21:31
    • 수정2024-09-12 17:30:29
    뉴스 5
불법 온라인 도박을 경험한 청소년의 절반은 중학교 때부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경찰청과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서울시내 초등학교 5학년~고등학교 3학년 만 6백여명을 대상으로 함께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157명이 불법 온라인 도박을 경험했다고 응답했습니다.

이 가운데 절반 가량인 78명이 중학생 때부터 도박을 시작했다고 답했고 고등학생 때부터라는 응답은 22%, 초등학교는 15%로 조사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