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맨몸 프리 다이빙 선수 지키는 ‘안전 다이버’
입력 2024.09.13 (12:48)
수정 2024.09.13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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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산소통 같은 호흡 장비 없이 바다 깊이 들어갔다 돌아오는 프리 다이빙 경기.
경기 중 물 속에서 이들을 돕는 '안전 다이버'들과 함께 가보시죠.
[리포트]
호흡 장비 없이 맨몸으로 바다 속에 들어가 로프에 매달아놓은 '태그'를 들고 다시 물 위로 돌아오는 프리다이빙 경기.
안전을 위해 선수가 잠수하면 여러 명의 안전 다이버들이 함께 잠수합니다.
산소 부족으로 경기 도중 기절하는 선수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 선수들을 신속하게 물 위로 데려오는 것이 바로 안전 다이버들 역할인데요.
3년 전 프리 다이빙을 시작한 26살의 사쿠모토 씨도 안전 다이버로 활약 중입니다.
[사쿠모토 슈야/세이프티 다이버 : "(32미터까지 내려가는데) 세이프티 다이버로는 최저 라인이죠. 잠수 거리와 시간이 늘다보니 푹 빠졌어요."]
얼마 전 미국과 싱가포르 등 6개국에서 25명이 참가한 대회가 열렸는데요.
한 선수가 산소 결핍으로 정신을 잃는 위기에 처하기도 했지만 사쿠모토씨를 비롯한 안전 다이버들의 활약 덕분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산소통 같은 호흡 장비 없이 바다 깊이 들어갔다 돌아오는 프리 다이빙 경기.
경기 중 물 속에서 이들을 돕는 '안전 다이버'들과 함께 가보시죠.
[리포트]
호흡 장비 없이 맨몸으로 바다 속에 들어가 로프에 매달아놓은 '태그'를 들고 다시 물 위로 돌아오는 프리다이빙 경기.
안전을 위해 선수가 잠수하면 여러 명의 안전 다이버들이 함께 잠수합니다.
산소 부족으로 경기 도중 기절하는 선수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 선수들을 신속하게 물 위로 데려오는 것이 바로 안전 다이버들 역할인데요.
3년 전 프리 다이빙을 시작한 26살의 사쿠모토 씨도 안전 다이버로 활약 중입니다.
[사쿠모토 슈야/세이프티 다이버 : "(32미터까지 내려가는데) 세이프티 다이버로는 최저 라인이죠. 잠수 거리와 시간이 늘다보니 푹 빠졌어요."]
얼마 전 미국과 싱가포르 등 6개국에서 25명이 참가한 대회가 열렸는데요.
한 선수가 산소 결핍으로 정신을 잃는 위기에 처하기도 했지만 사쿠모토씨를 비롯한 안전 다이버들의 활약 덕분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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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9-13 12: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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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통 같은 호흡 장비 없이 바다 깊이 들어갔다 돌아오는 프리 다이빙 경기.
경기 중 물 속에서 이들을 돕는 '안전 다이버'들과 함께 가보시죠.
[리포트]
호흡 장비 없이 맨몸으로 바다 속에 들어가 로프에 매달아놓은 '태그'를 들고 다시 물 위로 돌아오는 프리다이빙 경기.
안전을 위해 선수가 잠수하면 여러 명의 안전 다이버들이 함께 잠수합니다.
산소 부족으로 경기 도중 기절하는 선수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 선수들을 신속하게 물 위로 데려오는 것이 바로 안전 다이버들 역할인데요.
3년 전 프리 다이빙을 시작한 26살의 사쿠모토 씨도 안전 다이버로 활약 중입니다.
[사쿠모토 슈야/세이프티 다이버 : "(32미터까지 내려가는데) 세이프티 다이버로는 최저 라인이죠. 잠수 거리와 시간이 늘다보니 푹 빠졌어요."]
얼마 전 미국과 싱가포르 등 6개국에서 25명이 참가한 대회가 열렸는데요.
한 선수가 산소 결핍으로 정신을 잃는 위기에 처하기도 했지만 사쿠모토씨를 비롯한 안전 다이버들의 활약 덕분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산소통 같은 호흡 장비 없이 바다 깊이 들어갔다 돌아오는 프리 다이빙 경기.
경기 중 물 속에서 이들을 돕는 '안전 다이버'들과 함께 가보시죠.
[리포트]
호흡 장비 없이 맨몸으로 바다 속에 들어가 로프에 매달아놓은 '태그'를 들고 다시 물 위로 돌아오는 프리다이빙 경기.
안전을 위해 선수가 잠수하면 여러 명의 안전 다이버들이 함께 잠수합니다.
산소 부족으로 경기 도중 기절하는 선수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 선수들을 신속하게 물 위로 데려오는 것이 바로 안전 다이버들 역할인데요.
3년 전 프리 다이빙을 시작한 26살의 사쿠모토 씨도 안전 다이버로 활약 중입니다.
[사쿠모토 슈야/세이프티 다이버 : "(32미터까지 내려가는데) 세이프티 다이버로는 최저 라인이죠. 잠수 거리와 시간이 늘다보니 푹 빠졌어요."]
얼마 전 미국과 싱가포르 등 6개국에서 25명이 참가한 대회가 열렸는데요.
한 선수가 산소 결핍으로 정신을 잃는 위기에 처하기도 했지만 사쿠모토씨를 비롯한 안전 다이버들의 활약 덕분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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