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한, 밤 사이 쓰레기 풍선 50개 띄워…10여 개 낙하”

입력 2024.09.15 (09:12) 수정 2024.09.1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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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어젯밤부터 오늘(15일) 새벽까지 약 50개의 쓰레기 풍선을 띄웠으며, 현재 공중에 식별되고 있는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현재까지 경기도 북부와 서울 지역에서 10여 개의 낙하물이 떨어졌으며, 내용물은 종이류ㆍ비닐ㆍ플라스틱병 등 생활 쓰레기로 분석 결과 안전에 위해가 되는 물질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의 쓰레기 풍선 부양은 지난 11일 이후 사흘 만입니다.

북한은 대북전단 살포에 반발하며 지난 5월 말부터 총 19차례에 걸쳐 남쪽으로 쓰레기 풍선을 띄웠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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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9-15 09:12:21
    • 수정2024-09-15 09: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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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어젯밤부터 오늘(15일) 새벽까지 약 50개의 쓰레기 풍선을 띄웠으며, 현재 공중에 식별되고 있는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현재까지 경기도 북부와 서울 지역에서 10여 개의 낙하물이 떨어졌으며, 내용물은 종이류ㆍ비닐ㆍ플라스틱병 등 생활 쓰레기로 분석 결과 안전에 위해가 되는 물질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의 쓰레기 풍선 부양은 지난 11일 이후 사흘 만입니다.

북한은 대북전단 살포에 반발하며 지난 5월 말부터 총 19차례에 걸쳐 남쪽으로 쓰레기 풍선을 띄웠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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