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주민 자원봉사로 함께 한 끼 ‘지역 식당’
입력 2024.09.18 (09:47)
수정 2024.09.1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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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민들이 힘을 모아 노인과 아이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 '지역 식당'이 있습니다.
밥도 먹고, 삶도 챙기며 지역의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 시에 사는 81살의 와타나베 씨는 특별한 식당을 운영합니다.
식자재는 주민들로부터 기부를 받고 음식은 자원봉사자들이 만듭니다.
장소는 그때그때 요양원 등을 빌려 사용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한 끼에 어른은 500엔, 우리 돈 5천 원이 안 되고 어린이는 무료인데요.
[와타나베 기미코/지역 식당 운영자 : "모두 함께 먹는 즐거움이 바로 '식(食)이죠. 이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시작했어요."]
7년 전 와타나베 씨가 지역식당을 시작한 건 고등학교 가정 교사로 일한 경험을 살려 지역에 봉사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얼마 전엔 장애인 취업을 지원하는 카페에서 지역 식당을 열었는데요.
음식은 카페 직원 등이 만들었습니다.
[어린이 : "정말 맛있어요. 배가 불러요."]
와타나베 씨는 앞으로 더 많은 곳에서 주민들이 함께하는 지역 식당을 운영해 사람들의 만남을 이어주고 싶다고 말합니다.
주민들이 힘을 모아 노인과 아이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 '지역 식당'이 있습니다.
밥도 먹고, 삶도 챙기며 지역의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 시에 사는 81살의 와타나베 씨는 특별한 식당을 운영합니다.
식자재는 주민들로부터 기부를 받고 음식은 자원봉사자들이 만듭니다.
장소는 그때그때 요양원 등을 빌려 사용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한 끼에 어른은 500엔, 우리 돈 5천 원이 안 되고 어린이는 무료인데요.
[와타나베 기미코/지역 식당 운영자 : "모두 함께 먹는 즐거움이 바로 '식(食)이죠. 이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시작했어요."]
7년 전 와타나베 씨가 지역식당을 시작한 건 고등학교 가정 교사로 일한 경험을 살려 지역에 봉사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얼마 전엔 장애인 취업을 지원하는 카페에서 지역 식당을 열었는데요.
음식은 카페 직원 등이 만들었습니다.
[어린이 : "정말 맛있어요. 배가 불러요."]
와타나베 씨는 앞으로 더 많은 곳에서 주민들이 함께하는 지역 식당을 운영해 사람들의 만남을 이어주고 싶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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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주민 자원봉사로 함께 한 끼 ‘지역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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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9-18 09:47:36
- 수정2024-09-18 1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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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이 힘을 모아 노인과 아이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 '지역 식당'이 있습니다.
밥도 먹고, 삶도 챙기며 지역의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 시에 사는 81살의 와타나베 씨는 특별한 식당을 운영합니다.
식자재는 주민들로부터 기부를 받고 음식은 자원봉사자들이 만듭니다.
장소는 그때그때 요양원 등을 빌려 사용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한 끼에 어른은 500엔, 우리 돈 5천 원이 안 되고 어린이는 무료인데요.
[와타나베 기미코/지역 식당 운영자 : "모두 함께 먹는 즐거움이 바로 '식(食)이죠. 이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시작했어요."]
7년 전 와타나베 씨가 지역식당을 시작한 건 고등학교 가정 교사로 일한 경험을 살려 지역에 봉사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얼마 전엔 장애인 취업을 지원하는 카페에서 지역 식당을 열었는데요.
음식은 카페 직원 등이 만들었습니다.
[어린이 : "정말 맛있어요. 배가 불러요."]
와타나베 씨는 앞으로 더 많은 곳에서 주민들이 함께하는 지역 식당을 운영해 사람들의 만남을 이어주고 싶다고 말합니다.
주민들이 힘을 모아 노인과 아이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 '지역 식당'이 있습니다.
밥도 먹고, 삶도 챙기며 지역의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 시에 사는 81살의 와타나베 씨는 특별한 식당을 운영합니다.
식자재는 주민들로부터 기부를 받고 음식은 자원봉사자들이 만듭니다.
장소는 그때그때 요양원 등을 빌려 사용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한 끼에 어른은 500엔, 우리 돈 5천 원이 안 되고 어린이는 무료인데요.
[와타나베 기미코/지역 식당 운영자 : "모두 함께 먹는 즐거움이 바로 '식(食)이죠. 이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시작했어요."]
7년 전 와타나베 씨가 지역식당을 시작한 건 고등학교 가정 교사로 일한 경험을 살려 지역에 봉사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얼마 전엔 장애인 취업을 지원하는 카페에서 지역 식당을 열었는데요.
음식은 카페 직원 등이 만들었습니다.
[어린이 : "정말 맛있어요. 배가 불러요."]
와타나베 씨는 앞으로 더 많은 곳에서 주민들이 함께하는 지역 식당을 운영해 사람들의 만남을 이어주고 싶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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