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 날씨] 연휴 마지막 날에도 폭염·열대야…전국 대부분 소나기

입력 2024.09.18 (09:57) 수정 2024.09.1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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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무리 잘 하고 계신가요?

오늘도 늦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부분 지방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어제 폭염 특보 지역이 더 확대돼 현재 전국 곳곳에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특히 경기 남부와 충청 남부, 남부지방에는 폭염 경보가 내려진 곳이 많습니다.

대기 불안정으로 저녁까지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소나기의 양은 5~40mm가 예상되고, 시간당 20mm 안팎으로 강하게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에는 구름이 많겠습니다.

강원 북부 산지와 고성에는 강한 비구름이 지나며 호우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31도, 청주, 대전이 33도, 광주와 대구가 34도로 어제보다 1~5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5.5m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도와 전남 해안을 시작으로 모레 전국에 비가 내리며 때늦은 더위는 물러가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정희지 기상캐스터/그래픽:김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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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30 날씨] 연휴 마지막 날에도 폭염·열대야…전국 대부분 소나기
    • 입력 2024-09-18 09:57:15
    • 수정2024-09-18 10:05:49
    930뉴스
연휴 마무리 잘 하고 계신가요?

오늘도 늦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부분 지방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어제 폭염 특보 지역이 더 확대돼 현재 전국 곳곳에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특히 경기 남부와 충청 남부, 남부지방에는 폭염 경보가 내려진 곳이 많습니다.

대기 불안정으로 저녁까지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소나기의 양은 5~40mm가 예상되고, 시간당 20mm 안팎으로 강하게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에는 구름이 많겠습니다.

강원 북부 산지와 고성에는 강한 비구름이 지나며 호우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31도, 청주, 대전이 33도, 광주와 대구가 34도로 어제보다 1~5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5.5m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도와 전남 해안을 시작으로 모레 전국에 비가 내리며 때늦은 더위는 물러가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정희지 기상캐스터/그래픽:김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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