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4m 비단뱀이 온 몸을 칭칭…극적 구조된 태국 여성

입력 2024.09.20 (06:51) 수정 2024.09.20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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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는 이 동물에 몸이 휘감겨 큰 일 날 뻔 했다가 극적으로 구조된 태국 여성입니다.

힘없이 주저앉아 있는 여성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가는 구조대원들, 동아줄처럼 두툼한 뭔가가 그녀의 허리에 칭칭 감겨 있습니다.

바로, 사냥감을 몸으로 조여 질식시켜 통째로 삼킨다는 비단뱀입니다.

이 60대 태국 여성은 설거지를 하던 도중 허벅지에 통증을 느꼈고 곧바로 거대한 비단뱀이 자신을 칭칭 휘감으려는 걸 지켜봐야만 했는데요.

떼어내려 할수록 더욱 강하게 몸을 옥죄였고 그렇게 두 시간 동안 옴짝달싹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다행히 지나가던 이웃이 도움을 구하는 그녀의 목소리를 듣게 됐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뱀에게서 풀려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해당 비단뱀은 몸길이만 약 4미터 무게는 최소 20kg으로 추정되며 피해 여성은 병원으로 이송된 뒤 뱀에게 물린 상처에서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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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4-09-20 06:5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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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사냥감을 몸으로 조여 질식시켜 통째로 삼킨다는 비단뱀입니다.

이 60대 태국 여성은 설거지를 하던 도중 허벅지에 통증을 느꼈고 곧바로 거대한 비단뱀이 자신을 칭칭 휘감으려는 걸 지켜봐야만 했는데요.

떼어내려 할수록 더욱 강하게 몸을 옥죄였고 그렇게 두 시간 동안 옴짝달싹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다행히 지나가던 이웃이 도움을 구하는 그녀의 목소리를 듣게 됐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뱀에게서 풀려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해당 비단뱀은 몸길이만 약 4미터 무게는 최소 20kg으로 추정되며 피해 여성은 병원으로 이송된 뒤 뱀에게 물린 상처에서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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