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역대급 폭염에 배추 한 포기 9천 원 넘어

입력 2024.09.20 (12:30) 수정 2024.09.20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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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환경 뉴스 '기후는 말한다' 입니다.

9월에도 폭염이 이어지면서 작황 부진으로 배추 한 포기 가격이 9천 원을 넘어섰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어제 기준 배추 가격은 포기 당 9천 337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하면 69.5% 비싸고 평년보다도 32.7% 높았습니다.

최근 배추 가격이 크게 오른 것은 폭염과 가뭄 등의 영향이 크고, 정부와 유통사들의 명절 할인 지원이 종료된 영향도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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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는 말한다] 역대급 폭염에 배추 한 포기 9천 원 넘어
    • 입력 2024-09-20 12:30:56
    • 수정2024-09-20 12: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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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환경 뉴스 '기후는 말한다' 입니다.

9월에도 폭염이 이어지면서 작황 부진으로 배추 한 포기 가격이 9천 원을 넘어섰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어제 기준 배추 가격은 포기 당 9천 337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하면 69.5% 비싸고 평년보다도 32.7% 높았습니다.

최근 배추 가격이 크게 오른 것은 폭염과 가뭄 등의 영향이 크고, 정부와 유통사들의 명절 할인 지원이 종료된 영향도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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