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의 얼굴’ 이사배, ‘K-뷰티’ 시장에 도전 [이슈콘서트]

입력 2024.09.24 (18:23) 수정 2024.09.24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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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는 분명 아이유였는데, 그 다음날엔 케이팝 남자 아이돌로, 또 그 다음엔 디즈니의 유명 캐릭터로 변신합니다.

비결은 간단합니다.

이 분만 있으면 됩니다.

뷰티 크리에이터이자 투슬래시포 대표, 이사배 님 나오셨습니다.

조금 전 봤던 그 얼굴이 대표님?

그래서 별칭이 '천의 얼굴' 이신가 봅니다.

뷰티 크리에이터.

정확히 어떤 일 하시는 거에요?

[앵커]

뷰티 유튜버로 활동하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화장 못하는 사람 도움 주기 위해서였다던데.

[앵커]

구독자 243만 명.

1세대 뷰티 크리에이터로 9년 간 최상위권 유지.

다른 뷰티 유튜버와 차별점 뭐라고 보시는지?

[앵커]

뷰티 콘텐츠가 무궁무진하다지만,질리지 않고, 반복되지 않는 콘텐츠를 만드는 게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아이디어는 어디서 어떻게?

[앵커]

9년 간 선보인 콘텐츠만 무려 538개.

그 중에서 가장 애착이 가는 콘텐츠는?

[앵커]

기나긴 무더위가 끝나고 본격적인 가을의 시작.

올 여름 메이크업 트렌드는 누가 뭐라도 단연, 이사배 님이 가수 이효리 씨를 통해 선보인 ‘Y2K 메이크업’.

올 가을과 겨울엔 어떤 메이크업을 선보이실 예정일까요?

[앵커]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시작해 유튜버, 지금은 아모레와 협업해 벤처회사 CEO 직함도.

구체적으로 어떤 비즈니스를 하는 겁니까?

이사배가 생각하는 K뷰티의 경쟁력은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앵커]

뷰티 브랜드의 CEO로서 처음 선보인 제품, 바로 립 제품이죠.

이사배 님 하면 떠오르는 건 화려한 색조, 그 중에서도 눈 화장.

그런데 왜 립 제품을 대표 제품으로 선택하셨습니까?

기존에 있는 화장품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능력과 제품을 개발하는 능력은 별개.

개발 과정의 뒷이야기나 에피소드가 있다면?

[앵커]

내수시장에서 화장품 인디브랜드간 경쟁도 치열.

이미 오래 전부터 레드오션인 뷰티 시장에서 1년 만에 손익분기점 달성.

CEO로 냉정하게 분석해봤을 때, 이 성적, 이사배로서 쌓아올린 명성이 컸다고 보십니까, 아니면 제품이 평가 받은 결과라고 보십니까?

훌륭한 성공 사례가 있어서일까요.

다양한 분야의 유튜버, 크리에이터 창업 기업과 이들에게 투자하는 투자사들도 늘고 있죠.

인플루언서가 마케팅 산업에 미치는 영향력, 지금처럼 계속될 수 있을까요?

[앵커]

현재 뷰티업계의 새로운 강자, 단연 ‘가성비’의 다이소죠.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가성비 화장품이냐, 이사배의 손길로 메이크업할 수 있는 투슬래시포냐.

소비자들의 고민이 깊어지는 대목인데, 브랜드만의 경쟁력을 어떻게 확보하실 계획?

아직은 제품이 다양하지 않다는 한계도.

새로 개발하고 계시는 아이템도 있으신지?

살짝 공개해주신다면?

색조 화장품은 아무래도 직접 나에게 잘 어울리는 색상인 지 확인하는 게 중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보기 힘들다는 점도 아쉬운 점으로 꼽히는데, 유통 채널을 늘릴 계획도 있습니까?

[앵커]

올 하반기 해외 진출도 계획.

특히 지금 눈여겨보고 있는 시장이 있다면, 어딥니까?

이미 해외에 진출에 성과를 올리고 있는 중소 화장품 브랜드들이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티르티르가 있죠.

티르티르의 해외 전략은 ‘다양성’.

여기에 맞서는 투슬래시포의 전략은 뭡니까?

K-뷰티의 경쟁력을 어떻게 차별화해 선보이실 예정일까요?

[앵커]

마지막으로 뷰티 유튜버로서 진행하신 인터뷰에서는 늘 ‘목표는 없다’고 이야기.

뷰티 브랜드의 CEO로 변신한 지금도 변함없습니까?

새로운 목표나 이루고 싶은 꿈이 생기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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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의 얼굴’ 이사배, ‘K-뷰티’ 시장에 도전 [이슈콘서트]
    • 입력 2024-09-24 18:23:17
    • 수정2024-09-24 20:52:39
    경제콘서트
[앵커]

어제는 분명 아이유였는데, 그 다음날엔 케이팝 남자 아이돌로, 또 그 다음엔 디즈니의 유명 캐릭터로 변신합니다.

비결은 간단합니다.

이 분만 있으면 됩니다.

뷰티 크리에이터이자 투슬래시포 대표, 이사배 님 나오셨습니다.

조금 전 봤던 그 얼굴이 대표님?

그래서 별칭이 '천의 얼굴' 이신가 봅니다.

뷰티 크리에이터.

정확히 어떤 일 하시는 거에요?

[앵커]

뷰티 유튜버로 활동하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화장 못하는 사람 도움 주기 위해서였다던데.

[앵커]

구독자 243만 명.

1세대 뷰티 크리에이터로 9년 간 최상위권 유지.

다른 뷰티 유튜버와 차별점 뭐라고 보시는지?

[앵커]

뷰티 콘텐츠가 무궁무진하다지만,질리지 않고, 반복되지 않는 콘텐츠를 만드는 게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아이디어는 어디서 어떻게?

[앵커]

9년 간 선보인 콘텐츠만 무려 538개.

그 중에서 가장 애착이 가는 콘텐츠는?

[앵커]

기나긴 무더위가 끝나고 본격적인 가을의 시작.

올 여름 메이크업 트렌드는 누가 뭐라도 단연, 이사배 님이 가수 이효리 씨를 통해 선보인 ‘Y2K 메이크업’.

올 가을과 겨울엔 어떤 메이크업을 선보이실 예정일까요?

[앵커]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시작해 유튜버, 지금은 아모레와 협업해 벤처회사 CEO 직함도.

구체적으로 어떤 비즈니스를 하는 겁니까?

이사배가 생각하는 K뷰티의 경쟁력은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앵커]

뷰티 브랜드의 CEO로서 처음 선보인 제품, 바로 립 제품이죠.

이사배 님 하면 떠오르는 건 화려한 색조, 그 중에서도 눈 화장.

그런데 왜 립 제품을 대표 제품으로 선택하셨습니까?

기존에 있는 화장품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능력과 제품을 개발하는 능력은 별개.

개발 과정의 뒷이야기나 에피소드가 있다면?

[앵커]

내수시장에서 화장품 인디브랜드간 경쟁도 치열.

이미 오래 전부터 레드오션인 뷰티 시장에서 1년 만에 손익분기점 달성.

CEO로 냉정하게 분석해봤을 때, 이 성적, 이사배로서 쌓아올린 명성이 컸다고 보십니까, 아니면 제품이 평가 받은 결과라고 보십니까?

훌륭한 성공 사례가 있어서일까요.

다양한 분야의 유튜버, 크리에이터 창업 기업과 이들에게 투자하는 투자사들도 늘고 있죠.

인플루언서가 마케팅 산업에 미치는 영향력, 지금처럼 계속될 수 있을까요?

[앵커]

현재 뷰티업계의 새로운 강자, 단연 ‘가성비’의 다이소죠.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가성비 화장품이냐, 이사배의 손길로 메이크업할 수 있는 투슬래시포냐.

소비자들의 고민이 깊어지는 대목인데, 브랜드만의 경쟁력을 어떻게 확보하실 계획?

아직은 제품이 다양하지 않다는 한계도.

새로 개발하고 계시는 아이템도 있으신지?

살짝 공개해주신다면?

색조 화장품은 아무래도 직접 나에게 잘 어울리는 색상인 지 확인하는 게 중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보기 힘들다는 점도 아쉬운 점으로 꼽히는데, 유통 채널을 늘릴 계획도 있습니까?

[앵커]

올 하반기 해외 진출도 계획.

특히 지금 눈여겨보고 있는 시장이 있다면, 어딥니까?

이미 해외에 진출에 성과를 올리고 있는 중소 화장품 브랜드들이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티르티르가 있죠.

티르티르의 해외 전략은 ‘다양성’.

여기에 맞서는 투슬래시포의 전략은 뭡니까?

K-뷰티의 경쟁력을 어떻게 차별화해 선보이실 예정일까요?

[앵커]

마지막으로 뷰티 유튜버로서 진행하신 인터뷰에서는 늘 ‘목표는 없다’고 이야기.

뷰티 브랜드의 CEO로 변신한 지금도 변함없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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