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잠든 상태로 사라진 몽유병 소녀…드론 기술로 극적 구조

입력 2024.09.25 (06:49) 수정 2024.09.25 (06: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평소 앓던 병 때문에 한밤중 실종된 미국 소녀를 극적으로 찾아낸 드론 기술입니다.

밤 깊은 시각 혼자 울창한 숲속 한가운데서 웅크린 자세로 잠들어있는 한 소녀.

미국 루이지애나주에서 실종됐던 10살 소녀 페이튼 생티냥입니다.

평소 몽유병 증세가 있던 페이튼은 현지시간 14일 한밤중 잠든 상태로 집에 나와 근처 숲으로 걸어 들어갔는데요.

뒤늦게 이 사실을 안 가족들은 경찰에 신고한 뒤 사라진 페이튼을 애타게 찾았지만 실종 24시간이 지나도 아이의 행방을 찾을 수 없었다고 합니다.

이에 경찰은 열화상 카메라를 장착한 드론을 띄워 다시 수색에 나섰고 20여 분 만에 집에서 약 2.4km 떨어진 숲속에서 파자마 차림의 페이튼을 찾아냈다고 합니다.

발견 당시 페이튼은 잠들어 있는 상태였고, 다행히 건강 상태는 양호했다며 이렇게 무사히 발견된 건 기적이나 다름없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잇슈 SNS] 잠든 상태로 사라진 몽유병 소녀…드론 기술로 극적 구조
    • 입력 2024-09-25 06:49:20
    • 수정2024-09-25 06:55:13
    뉴스광장 1부
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평소 앓던 병 때문에 한밤중 실종된 미국 소녀를 극적으로 찾아낸 드론 기술입니다.

밤 깊은 시각 혼자 울창한 숲속 한가운데서 웅크린 자세로 잠들어있는 한 소녀.

미국 루이지애나주에서 실종됐던 10살 소녀 페이튼 생티냥입니다.

평소 몽유병 증세가 있던 페이튼은 현지시간 14일 한밤중 잠든 상태로 집에 나와 근처 숲으로 걸어 들어갔는데요.

뒤늦게 이 사실을 안 가족들은 경찰에 신고한 뒤 사라진 페이튼을 애타게 찾았지만 실종 24시간이 지나도 아이의 행방을 찾을 수 없었다고 합니다.

이에 경찰은 열화상 카메라를 장착한 드론을 띄워 다시 수색에 나섰고 20여 분 만에 집에서 약 2.4km 떨어진 숲속에서 파자마 차림의 페이튼을 찾아냈다고 합니다.

발견 당시 페이튼은 잠들어 있는 상태였고, 다행히 건강 상태는 양호했다며 이렇게 무사히 발견된 건 기적이나 다름없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