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정해인 ‘베테랑 2’ 개천절 연휴 박스오피스 1위 유지…2위는 ‘조커2’

입력 2024.10.04 (09:33) 수정 2024.10.0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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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 연휴 기간에도 황정민·정해인 주연의 ‘베테랑 2’가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습니다.

오늘(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 2’는 개천절 휴일인 어제 11만여 명이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달 13일 개봉 이후 1위를 지켜 온 ‘베테랑 2’는 지난 1일 개봉한 ‘조커 2’에 정상을 내줬다가 하루 만에 다시 1위에 올라서며 누적 관객 수 677만 4천여 명을 기록했습니다.

‘조커 2’는 9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해 2위였습니다.

미국 애니메이션 ‘와일드 로봇’이 6만 4천여 명으로 3위, 김고은·노상현 주연의 ‘대도시의 사랑법’이 5만 2천여 명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오늘 오전 예매율은 ‘베테랑 2’가 24.3%로 1위를 달리고 있고, ‘조커 2’가 20.2%, ‘대도시의 사랑법’이 16.2%, ‘와일드 로봇’이 7.8% 순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CJ ENM·워너브라더스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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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0-04 09:33:29
    • 수정2024-10-04 09:35:11
    문화
개천절 연휴 기간에도 황정민·정해인 주연의 ‘베테랑 2’가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습니다.

오늘(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 2’는 개천절 휴일인 어제 11만여 명이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달 13일 개봉 이후 1위를 지켜 온 ‘베테랑 2’는 지난 1일 개봉한 ‘조커 2’에 정상을 내줬다가 하루 만에 다시 1위에 올라서며 누적 관객 수 677만 4천여 명을 기록했습니다.

‘조커 2’는 9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해 2위였습니다.

미국 애니메이션 ‘와일드 로봇’이 6만 4천여 명으로 3위, 김고은·노상현 주연의 ‘대도시의 사랑법’이 5만 2천여 명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오늘 오전 예매율은 ‘베테랑 2’가 24.3%로 1위를 달리고 있고, ‘조커 2’가 20.2%, ‘대도시의 사랑법’이 16.2%, ‘와일드 로봇’이 7.8% 순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CJ ENM·워너브라더스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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