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 의사 없어…무력 사용 시 핵 공격 배제 안 해”

입력 2024.10.08 (10:18) 수정 2024.10.0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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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어제 김정은국방종합대학을 방문한 자리에서 대한민국에 대한 공격 의사가 없다면서도, 만약 자신들에 대한 무력 사용을 기도할 시에는 핵 공격도 배제하진 않겠다고 말했다고 북한 노동신문이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이전 시기에는 우리가 남녘 해방이라는 소리도 많이 했고 무력 통일이라는 말도 했지만, 지금은 전혀 이에 관심이 없으며 두 개 국가를 선언하면서부터는 더더욱 그 나라를 의식하지도 않는다"며 '두 국가론'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또 한미동맹을 언급하며 정세불안의 책임을 우리나라와 미국에 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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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0-08 10:18:52
    • 수정2024-10-08 10: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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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어제 김정은국방종합대학을 방문한 자리에서 대한민국에 대한 공격 의사가 없다면서도, 만약 자신들에 대한 무력 사용을 기도할 시에는 핵 공격도 배제하진 않겠다고 말했다고 북한 노동신문이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이전 시기에는 우리가 남녘 해방이라는 소리도 많이 했고 무력 통일이라는 말도 했지만, 지금은 전혀 이에 관심이 없으며 두 개 국가를 선언하면서부터는 더더욱 그 나라를 의식하지도 않는다"며 '두 국가론'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또 한미동맹을 언급하며 정세불안의 책임을 우리나라와 미국에 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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