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대중문화] “흑백요리사로 외식업 활성화”…뮤지컬 교과서 ‘애니’ 개막

입력 2024.10.09 (07:47) 수정 2024.10.09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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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시중에 화제가 되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의 주인공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들은 한 목소리로 요식업계가 계속 활기가 띄길 기대했습니다.

뮤지컬의 교과서라고 불리는 가족 뮤지컬 '애니'가 개막했습니다.

이번주 대중문화 소식, 김상협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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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덕분에 외식업계 활성화돼 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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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과 계급 모두 내려놓고 오직 맛으로만 승부를 보는 요리 전쟁 '흑백요리사'의 주인공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KBS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린 스타 중식 셰프 정지선 셰프,

처음에 출연 제의를 받고 부담스러웠지만 지금은 보람차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정지선/셰프 : "외식업이 좀 더 많이 활성화됐다, 이건 확실하게 지금 몸으로 느끼고 있는 거기 때문에 나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

우리나라 최고의 스타 셰프 중 한 명인 최현석 셰프도 최근 우리나라 요식업이 어려울 때 구원투수 역할을 해줬다며 감사의 의미를 전했습니다.

[최현석/셰프 : "그 관심을 요리 쪽으로 다시 갖고와서 뭔가 요리사들이 좀 더 요리를 하는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줬다는 걸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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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 즐기는 뮤지컬 교과서 '애니'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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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 투모로우, 내일을 기다려! 내 꿈을 펼칠거야~~"]

고아 애니가 억만장자의 집에서 머물게 되며 가족이 되어가는 내용인 '애니', 온 가족을 위한 뮤지컬 '애니'가 5년 만에 한국어 공연으로 돌아왔습니다.

뮤지컬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들도 복잡하지 않게 관람할 수 있는 뮤지컬의 교과서로 평가됩니다.

[남경주/워벅스 역 : "지금은 나이 들었지만 다시 나도 이 아이들처럼 꿈과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면 얼마나 좋을까..."]

[송일국/워벅스 역 : "감동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고 생각합니다. 가족뿐만 아니라 연인들이 와서 봐도 정말 손색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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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아메리칸뮤직어워즈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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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어를 단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이 화려하게 무대 위로 등장합니다.

그래미, 빌보드와 함께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인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 출연한 겁니다.

K팝 그룹이 이 시상식의 공연자로 나선 건 BTS, 방탄소년단에 이어 두 번쨉니다.

스트레이 키즈는 자신들의 히트곡 '칙칙붐'을 선보이며 보이밴드가 남긴 유산을 돌아보는 무대를 꾸며 50주년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촬영기자:김진환 홍병국/영상편집:유지영/그래픽:박미주/화면제공:넷플릭스·American Music Aw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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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4-10-09 08: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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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시중에 화제가 되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의 주인공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들은 한 목소리로 요식업계가 계속 활기가 띄길 기대했습니다.

뮤지컬의 교과서라고 불리는 가족 뮤지컬 '애니'가 개막했습니다.

이번주 대중문화 소식, 김상협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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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덕분에 외식업계 활성화돼 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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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과 계급 모두 내려놓고 오직 맛으로만 승부를 보는 요리 전쟁 '흑백요리사'의 주인공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KBS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린 스타 중식 셰프 정지선 셰프,

처음에 출연 제의를 받고 부담스러웠지만 지금은 보람차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정지선/셰프 : "외식업이 좀 더 많이 활성화됐다, 이건 확실하게 지금 몸으로 느끼고 있는 거기 때문에 나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

우리나라 최고의 스타 셰프 중 한 명인 최현석 셰프도 최근 우리나라 요식업이 어려울 때 구원투수 역할을 해줬다며 감사의 의미를 전했습니다.

[최현석/셰프 : "그 관심을 요리 쪽으로 다시 갖고와서 뭔가 요리사들이 좀 더 요리를 하는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줬다는 걸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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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 즐기는 뮤지컬 교과서 '애니'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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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 투모로우, 내일을 기다려! 내 꿈을 펼칠거야~~"]

고아 애니가 억만장자의 집에서 머물게 되며 가족이 되어가는 내용인 '애니', 온 가족을 위한 뮤지컬 '애니'가 5년 만에 한국어 공연으로 돌아왔습니다.

뮤지컬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들도 복잡하지 않게 관람할 수 있는 뮤지컬의 교과서로 평가됩니다.

[남경주/워벅스 역 : "지금은 나이 들었지만 다시 나도 이 아이들처럼 꿈과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면 얼마나 좋을까..."]

[송일국/워벅스 역 : "감동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고 생각합니다. 가족뿐만 아니라 연인들이 와서 봐도 정말 손색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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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아메리칸뮤직어워즈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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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어를 단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이 화려하게 무대 위로 등장합니다.

그래미, 빌보드와 함께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인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 출연한 겁니다.

K팝 그룹이 이 시상식의 공연자로 나선 건 BTS, 방탄소년단에 이어 두 번쨉니다.

스트레이 키즈는 자신들의 히트곡 '칙칙붐'을 선보이며 보이밴드가 남긴 유산을 돌아보는 무대를 꾸며 50주년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촬영기자:김진환 홍병국/영상편집:유지영/그래픽:박미주/화면제공:넷플릭스·American Music Aw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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