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한의 동점골 내준 신태용 감독 ‘분노 폭발’

입력 2024.10.11 (21:53) 수정 2024.10.11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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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는 종료 직전 바레인에 통한의 동점골을 내주면서 다 잡은 승리를 놓쳤습니다.

1대 1로 맞선 후반 29분, 인도네시아 스트루익이 기가 막힌 감아치기 슛으로 골을 만들어냅니다.

인도네시아 선수들과 신태용 감독, 승리를 예감한 듯 환호하죠.

바레인의 공세를 잘 버텨냈는데, 후반 추가시간 6분이 지났는데도 주심의 휘슬은 울리지 않습니다.

결국 코너킥 상황에서 뼈아픈 동점골을 내주고 마는데요.

허탈한 신태용 감독 항의해보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우리와 같은 조의 이라크는 에이스 후세인의 막강한 골 결정력을 앞세워 팔레스타인을 꺾었습니다.

오는 15일 이라크와 맞붙는 우리에겐, 189CM의 후세인 이 선수가 경계대상 1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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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한의 동점골 내준 신태용 감독 ‘분노 폭발’
    • 입력 2024-10-11 21:5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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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는 종료 직전 바레인에 통한의 동점골을 내주면서 다 잡은 승리를 놓쳤습니다.

1대 1로 맞선 후반 29분, 인도네시아 스트루익이 기가 막힌 감아치기 슛으로 골을 만들어냅니다.

인도네시아 선수들과 신태용 감독, 승리를 예감한 듯 환호하죠.

바레인의 공세를 잘 버텨냈는데, 후반 추가시간 6분이 지났는데도 주심의 휘슬은 울리지 않습니다.

결국 코너킥 상황에서 뼈아픈 동점골을 내주고 마는데요.

허탈한 신태용 감독 항의해보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우리와 같은 조의 이라크는 에이스 후세인의 막강한 골 결정력을 앞세워 팔레스타인을 꺾었습니다.

오는 15일 이라크와 맞붙는 우리에겐, 189CM의 후세인 이 선수가 경계대상 1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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