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이 그린 초상화, 세계 최초 소더비 경매서 판매 [잇슈 SNS]

입력 2024.10.17 (06:51) 수정 2024.10.17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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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경매 회사 중 하나인 런던 소더비에서 세계 최초로 로봇이 그린 초상화가 판매될 예정입니다.

새 역사를 쓸게 될 이 그림은 인공지능 AI로 구동되는 인간형 로봇 예술가 아이다의 작품인데요.

그에 걸맞게 초상화의 모델이 된 인물은 영국의 천재 수학자 앨런 튜링으로 '컴퓨터의 아버지' 또는 'AI의 아버지'라고도 불리는 그의 모습을 아이다 만의 화풍으로 묘사했다고 합니다.

소더비 측에 따르면 해당 초상화는 이달 말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온라인 경매 시장에 나올 예정이며 작품의 상징성을 고려해 최고 15만 파운드 우리 돈으로 약 2억 7천만 원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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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봇’이 그린 초상화, 세계 최초 소더비 경매서 판매 [잇슈 SNS]
    • 입력 2024-10-17 06:51:03
    • 수정2024-10-17 06:5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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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경매 회사 중 하나인 런던 소더비에서 세계 최초로 로봇이 그린 초상화가 판매될 예정입니다.

새 역사를 쓸게 될 이 그림은 인공지능 AI로 구동되는 인간형 로봇 예술가 아이다의 작품인데요.

그에 걸맞게 초상화의 모델이 된 인물은 영국의 천재 수학자 앨런 튜링으로 '컴퓨터의 아버지' 또는 'AI의 아버지'라고도 불리는 그의 모습을 아이다 만의 화풍으로 묘사했다고 합니다.

소더비 측에 따르면 해당 초상화는 이달 말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온라인 경매 시장에 나올 예정이며 작품의 상징성을 고려해 최고 15만 파운드 우리 돈으로 약 2억 7천만 원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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