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운전 혐의 문다혜 씨 경찰 출석 “죄송하다” [현장영상]

입력 2024.10.18 (14:23) 수정 2024.10.1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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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운전을 한 혐의를 받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가 오늘(19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출석했습니다.
문 씨는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하다. 성실히 조사받겠다"고 답했습니다.

문 씨는 지난 5일 새벽 3시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인근에서 음주상태로 본인의 차량을 몰다가 방향 지시등을 켜지 않고 차선을 바꾸는 과정에서 뒤따라오던 택시와 부딪혔습니다.

피해자인 택시 기사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음주 측정을 통해 확인한 문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4%로 면허 취소 수준인 0.08%를 훌쩍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문 씨에게 자세한 사고 경위를 들어볼 예정입니다.

(촬영기자: 강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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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0-18 14:23:13
    • 수정2024-10-18 14: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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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운전을 한 혐의를 받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가 오늘(19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출석했습니다.
문 씨는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하다. 성실히 조사받겠다"고 답했습니다.

문 씨는 지난 5일 새벽 3시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인근에서 음주상태로 본인의 차량을 몰다가 방향 지시등을 켜지 않고 차선을 바꾸는 과정에서 뒤따라오던 택시와 부딪혔습니다.

피해자인 택시 기사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음주 측정을 통해 확인한 문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4%로 면허 취소 수준인 0.08%를 훌쩍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문 씨에게 자세한 사고 경위를 들어볼 예정입니다.

(촬영기자: 강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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