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대출에 ‘집주인 신용평가’ 추진…“깡통전세 방지”

입력 2024.10.20 (17:04) 수정 2024.10.2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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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전세대출 시 집주인의 반환 능력을 평가하는 방안을 검토합니다.

오늘(2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전세대출 실행 시 임대인 상환 능력과 관련한 은행권 신용평가를 도입하는 방안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은행권이 자체 신용평가시스템을 활용해 임대인의 전세자금 반환 능력을 확인한 뒤 대출을 내주도록 한다는 취지인데, 과거 '전세사기' 등 사고를 일으켰던 이력 등도 확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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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세대출에 ‘집주인 신용평가’ 추진…“깡통전세 방지”
    • 입력 2024-10-20 17:04:15
    • 수정2024-10-20 17: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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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전세대출 시 집주인의 반환 능력을 평가하는 방안을 검토합니다.

오늘(2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전세대출 실행 시 임대인 상환 능력과 관련한 은행권 신용평가를 도입하는 방안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은행권이 자체 신용평가시스템을 활용해 임대인의 전세자금 반환 능력을 확인한 뒤 대출을 내주도록 한다는 취지인데, 과거 '전세사기' 등 사고를 일으켰던 이력 등도 확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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