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의 특수부대 아조우연대를 이끄는 보흐단 크로테비치 참모장이 어제(20일), 자신의 엑스에 한국어로 글을 올렸습니다.
크로테비치 참모장은 "북한이 가장 전투력이 강한 부대를 우크라이나 전쟁에 보냈다"고 운을 떼며 "분단을 끝낼 수 있는 대한민국의 기회"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핵 버튼을 가진 이웃으로부터 동아시아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기회"라고 썼습니다.
그만큼 북한의 파병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우려가 큰 걸로 풀이됩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북한의 파병에 대해서 연일 메시지를 내놓고 있습니다.
[젤렌스키 / 우크라이나 대통령]
"불행하게도, 북한이 현대 전술을 알게 되면 불안정성과 위협이 크게 증가할 수 있습니다. 북한이 러시아에 장비뿐 아니라 전장에 배치될 군인들을 보내고 있다는 증거가 충분합니다"
우크라이나와 프랑스 외무장관은 19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합동기자회견에서 북한군의 파병은 '엄청난 확전 위험'을 뜻한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고해람입니다.
크로테비치 참모장은 "북한이 가장 전투력이 강한 부대를 우크라이나 전쟁에 보냈다"고 운을 떼며 "분단을 끝낼 수 있는 대한민국의 기회"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핵 버튼을 가진 이웃으로부터 동아시아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기회"라고 썼습니다.
그만큼 북한의 파병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우려가 큰 걸로 풀이됩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북한의 파병에 대해서 연일 메시지를 내놓고 있습니다.
[젤렌스키 / 우크라이나 대통령]
"불행하게도, 북한이 현대 전술을 알게 되면 불안정성과 위협이 크게 증가할 수 있습니다. 북한이 러시아에 장비뿐 아니라 전장에 배치될 군인들을 보내고 있다는 증거가 충분합니다"
우크라이나와 프랑스 외무장관은 19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합동기자회견에서 북한군의 파병은 '엄청난 확전 위험'을 뜻한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고해람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우크라이나 군인, 한글로 “분단 끝낼 수 있는 기회” [이런뉴스]
-
- 입력 2024-10-21 18:06:30
우크라이나의 특수부대 아조우연대를 이끄는 보흐단 크로테비치 참모장이 어제(20일), 자신의 엑스에 한국어로 글을 올렸습니다.
크로테비치 참모장은 "북한이 가장 전투력이 강한 부대를 우크라이나 전쟁에 보냈다"고 운을 떼며 "분단을 끝낼 수 있는 대한민국의 기회"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핵 버튼을 가진 이웃으로부터 동아시아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기회"라고 썼습니다.
그만큼 북한의 파병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우려가 큰 걸로 풀이됩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북한의 파병에 대해서 연일 메시지를 내놓고 있습니다.
[젤렌스키 / 우크라이나 대통령]
"불행하게도, 북한이 현대 전술을 알게 되면 불안정성과 위협이 크게 증가할 수 있습니다. 북한이 러시아에 장비뿐 아니라 전장에 배치될 군인들을 보내고 있다는 증거가 충분합니다"
우크라이나와 프랑스 외무장관은 19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합동기자회견에서 북한군의 파병은 '엄청난 확전 위험'을 뜻한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고해람입니다.
크로테비치 참모장은 "북한이 가장 전투력이 강한 부대를 우크라이나 전쟁에 보냈다"고 운을 떼며 "분단을 끝낼 수 있는 대한민국의 기회"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핵 버튼을 가진 이웃으로부터 동아시아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기회"라고 썼습니다.
그만큼 북한의 파병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우려가 큰 걸로 풀이됩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북한의 파병에 대해서 연일 메시지를 내놓고 있습니다.
[젤렌스키 / 우크라이나 대통령]
"불행하게도, 북한이 현대 전술을 알게 되면 불안정성과 위협이 크게 증가할 수 있습니다. 북한이 러시아에 장비뿐 아니라 전장에 배치될 군인들을 보내고 있다는 증거가 충분합니다"
우크라이나와 프랑스 외무장관은 19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합동기자회견에서 북한군의 파병은 '엄청난 확전 위험'을 뜻한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고해람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