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연령 75세로”…출산장려금 1억씩 준 회장님의 제안 [잇슈 키워드]

입력 2024.10.22 (07:27) 수정 2024.10.22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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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슈키워드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75살'입니다.

노인의 기준이 몇 살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현재 노인의 기준 연령은 65살인데요.

이걸 75살로 높이자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자녀를 출산한 직원들에게 현금 1억 원씩을 줘 화제가 되기도 했죠.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대한노인회장으로 취임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회장은 현재 65살인 법적 노인 연령을 75살로 높이자고 제안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정년 연장, 임금피크제 같은 제도가 같이 따라줘야 한다며, 66살부터는 임금의 40%를 받고 75살에는 20% 정도를 받으며 계속 일하게 하자고 말했습니다.

현재 노인 인구는 약 천만 명.

2050년이면 2천만 명에 달할 걸로 예상되는데요.

노인이 생산 인구로 남아있으면 노인 부양과 연금 문제를 푸는데 도움이 될 거라는 주장입니다.

이 회장은 또 살던 집에서 생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재가 임종 제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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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0-22 07:27:55
    • 수정2024-10-22 07: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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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슈키워드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75살'입니다.

노인의 기준이 몇 살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현재 노인의 기준 연령은 65살인데요.

이걸 75살로 높이자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자녀를 출산한 직원들에게 현금 1억 원씩을 줘 화제가 되기도 했죠.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대한노인회장으로 취임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회장은 현재 65살인 법적 노인 연령을 75살로 높이자고 제안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정년 연장, 임금피크제 같은 제도가 같이 따라줘야 한다며, 66살부터는 임금의 40%를 받고 75살에는 20% 정도를 받으며 계속 일하게 하자고 말했습니다.

현재 노인 인구는 약 천만 명.

2050년이면 2천만 명에 달할 걸로 예상되는데요.

노인이 생산 인구로 남아있으면 노인 부양과 연금 문제를 푸는데 도움이 될 거라는 주장입니다.

이 회장은 또 살던 집에서 생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재가 임종 제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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