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한 쓰레기 풍선 또다시 부양”…경기·강원 등지 이동 가능성

입력 2024.10.24 (02:48) 수정 2024.10.24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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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 추정 물체를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합참은 현재 풍향을 고려할 때 풍선이 경기도 및 강원도,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고 알렸습니다.

이어,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북한이 쓰레기 풍선을 띄운 것은 부양 시작 시점을 기준으로 19일 이후 닷새 만입니다.

북한은 5월 이후 이번까지 총 30차례에 걸쳐 쓰레기 풍선을 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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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0-24 02:48:31
    • 수정2024-10-24 02:51:19
    정치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 추정 물체를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합참은 현재 풍향을 고려할 때 풍선이 경기도 및 강원도,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고 알렸습니다.

이어,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북한이 쓰레기 풍선을 띄운 것은 부양 시작 시점을 기준으로 19일 이후 닷새 만입니다.

북한은 5월 이후 이번까지 총 30차례에 걸쳐 쓰레기 풍선을 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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