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오타니 50-50 달성 홈런공, 역대 최고액 61억원에 낙찰

입력 2024.10.24 (06:50) 수정 2024.10.24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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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홈런볼 경매 역사상 역대 최고액 기록을 세운 오타니 쇼헤이의 홈런볼입니다.

메이저리그 사상 최초로 50홈런, 50개 도루 기록을 완성한 오타니 쇼헤이!

야구 역사를 바꾼 그의 시즌 50번째 홈런볼이 최근 경매에서 439만 2000달러 우리 돈, 약 61억 원에 낙찰됐습니다.

이전까지 홈런볼 경매 최고액은 마크 맥과이어의 시즌 70호 홈런볼이 기록한 42억 원이었는데요.

그 기록을 훌쩍 뛰어넘어 경매 역사도 새로 쓰게 된 겁니다.

다만 이 돈을 가져갈 홈런볼의 소유주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는데요.

자신이 공을 먼저 잡았지만 당시 몸싸움에 휩쓸려 강제로 뺏겼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등장하면서 해당 홈런볼을 둘러싼 3자 간의 법정 싸움이 진행 중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60억 원이 넘는 낙찰가의 행방은 법원의 최종 판결이 날 때까지 미지수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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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0-24 06:50:00
    • 수정2024-10-24 06: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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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홈런볼 경매 역사상 역대 최고액 기록을 세운 오타니 쇼헤이의 홈런볼입니다.

메이저리그 사상 최초로 50홈런, 50개 도루 기록을 완성한 오타니 쇼헤이!

야구 역사를 바꾼 그의 시즌 50번째 홈런볼이 최근 경매에서 439만 2000달러 우리 돈, 약 61억 원에 낙찰됐습니다.

이전까지 홈런볼 경매 최고액은 마크 맥과이어의 시즌 70호 홈런볼이 기록한 42억 원이었는데요.

그 기록을 훌쩍 뛰어넘어 경매 역사도 새로 쓰게 된 겁니다.

다만 이 돈을 가져갈 홈런볼의 소유주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는데요.

자신이 공을 먼저 잡았지만 당시 몸싸움에 휩쓸려 강제로 뺏겼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등장하면서 해당 홈런볼을 둘러싼 3자 간의 법정 싸움이 진행 중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60억 원이 넘는 낙찰가의 행방은 법원의 최종 판결이 날 때까지 미지수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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