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명태균 ‘불법 여론조사 의혹’ 업체 대표 압수수색
입력 2024.10.25 (16:14)
수정 2024.10.2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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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 관련 여론 조사업체인 미래한국연구소 대표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창원지검 형사4부는 오늘(25일) 미래한국연구소 소장 김 모 씨의 경남 창원시 진해구 자택과 사무실 등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검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김 씨의 휴대전화 등을 확보했습니다.
김영선 전 국회의원의 친척인 김 씨는 김 전 의원의 보좌관으로 근무하기도 했습니다.
김 씨는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미래한국연구소 실소유자는 명태균 씨며, 본인은 이름만 빌려준 것”이라고 주장해 왔지만, 명 씨는 “미래한국연구소가 자신과 상관 없다”고 상반된 주장을 해왔습니다.
미래한국연구소는 지난 대선 기간 당시 윤석열 대통령 후보를 위한 여론조사를 81번 실시한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창원지검은 명 씨가 지난 대선 때 여론조사 등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을 도왔으며, 이 대가로 윤 대통령 측으로부터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창원지검 형사4부는 오늘(25일) 미래한국연구소 소장 김 모 씨의 경남 창원시 진해구 자택과 사무실 등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검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김 씨의 휴대전화 등을 확보했습니다.
김영선 전 국회의원의 친척인 김 씨는 김 전 의원의 보좌관으로 근무하기도 했습니다.
김 씨는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미래한국연구소 실소유자는 명태균 씨며, 본인은 이름만 빌려준 것”이라고 주장해 왔지만, 명 씨는 “미래한국연구소가 자신과 상관 없다”고 상반된 주장을 해왔습니다.
미래한국연구소는 지난 대선 기간 당시 윤석열 대통령 후보를 위한 여론조사를 81번 실시한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창원지검은 명 씨가 지난 대선 때 여론조사 등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을 도왔으며, 이 대가로 윤 대통령 측으로부터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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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명태균 ‘불법 여론조사 의혹’ 업체 대표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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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0-25 16:14:18
- 수정2024-10-25 16:15:39
검찰이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 관련 여론 조사업체인 미래한국연구소 대표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창원지검 형사4부는 오늘(25일) 미래한국연구소 소장 김 모 씨의 경남 창원시 진해구 자택과 사무실 등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검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김 씨의 휴대전화 등을 확보했습니다.
김영선 전 국회의원의 친척인 김 씨는 김 전 의원의 보좌관으로 근무하기도 했습니다.
김 씨는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미래한국연구소 실소유자는 명태균 씨며, 본인은 이름만 빌려준 것”이라고 주장해 왔지만, 명 씨는 “미래한국연구소가 자신과 상관 없다”고 상반된 주장을 해왔습니다.
미래한국연구소는 지난 대선 기간 당시 윤석열 대통령 후보를 위한 여론조사를 81번 실시한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창원지검은 명 씨가 지난 대선 때 여론조사 등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을 도왔으며, 이 대가로 윤 대통령 측으로부터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창원지검 형사4부는 오늘(25일) 미래한국연구소 소장 김 모 씨의 경남 창원시 진해구 자택과 사무실 등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검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김 씨의 휴대전화 등을 확보했습니다.
김영선 전 국회의원의 친척인 김 씨는 김 전 의원의 보좌관으로 근무하기도 했습니다.
김 씨는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미래한국연구소 실소유자는 명태균 씨며, 본인은 이름만 빌려준 것”이라고 주장해 왔지만, 명 씨는 “미래한국연구소가 자신과 상관 없다”고 상반된 주장을 해왔습니다.
미래한국연구소는 지난 대선 기간 당시 윤석열 대통령 후보를 위한 여론조사를 81번 실시한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창원지검은 명 씨가 지난 대선 때 여론조사 등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을 도왔으며, 이 대가로 윤 대통령 측으로부터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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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석 기자 c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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