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내일 박단 면담…여야의정 협의체 참여 설득

입력 2024.10.25 (17:10) 수정 2024.10.2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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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내일(26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과 비공개 회동을 합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 대표가 박 비대위원장과 내일 서울 모처에서 만나 의대 정원 증원으로 촉발된 의료 공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구성되는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를 설득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심도 있는 대화를 위해 비공개 면담 자리를 마련한 것"이라며 "이 대표가 진정성 있게 설득하고 나면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 여부는 박 비대위원장이 결정할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박 비대위원장은 지난 23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여야의정 협의체를 통해 무엇을 하겠다는 것인지 의문"이라며 협의체 참여에 부정적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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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0-25 17:10:36
    • 수정2024-10-25 17:11:13
    정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내일(26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과 비공개 회동을 합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 대표가 박 비대위원장과 내일 서울 모처에서 만나 의대 정원 증원으로 촉발된 의료 공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구성되는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를 설득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심도 있는 대화를 위해 비공개 면담 자리를 마련한 것"이라며 "이 대표가 진정성 있게 설득하고 나면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 여부는 박 비대위원장이 결정할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박 비대위원장은 지난 23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여야의정 협의체를 통해 무엇을 하겠다는 것인지 의문"이라며 협의체 참여에 부정적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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