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단 전공의 대표 “25년 입시 강행하면 26년 모집 정지 불가피”
입력 2024.10.30 (16:41)
수정 2024.10.3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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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대통령의 고집으로 25년도 입시를 강행한다면 26년도 모집 정지는 불가피하다”고 말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오늘(30일) 자신의 SNS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취임 100일 기자회견 관련 기사를 올리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위원장은 “역시나 정부의 정책은 어설프다. (의대) 5년이었다가 이제는 5.5년이냐”며 “정상적인 교육을 하려면 25년도 입시부터 모집을 정지하는 것이 맞다”고 주장했습니다.
교육부가 어제(29일) 의대생 휴학을 대학이 자율적으로 승인하도록 하면서 “내년 의대 1학년 수가 최대 7천5백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기에 대학이 자율적으로 의대 교육 과정을 5~6년제로 짤 수 있게 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한 입장을 밝힌 겁니다.
여야의정협의체를 제안한 한동훈 대표에는 “해결할 의지가 있냐”고 되물으며 “밑도 끝도 없이 협의체만 부르짖은 한동훈 대표의 생각이 궁금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총선 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눈치만 보며 대화나 하자는 속없는 이야기만 할 거라면, 시간만 축내며 파국을 기다리는 윤석열 대통령과 다른 게 뭔지 모르겠다”고 비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박 위원장은 오늘(30일) 자신의 SNS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취임 100일 기자회견 관련 기사를 올리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위원장은 “역시나 정부의 정책은 어설프다. (의대) 5년이었다가 이제는 5.5년이냐”며 “정상적인 교육을 하려면 25년도 입시부터 모집을 정지하는 것이 맞다”고 주장했습니다.
교육부가 어제(29일) 의대생 휴학을 대학이 자율적으로 승인하도록 하면서 “내년 의대 1학년 수가 최대 7천5백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기에 대학이 자율적으로 의대 교육 과정을 5~6년제로 짤 수 있게 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한 입장을 밝힌 겁니다.
여야의정협의체를 제안한 한동훈 대표에는 “해결할 의지가 있냐”고 되물으며 “밑도 끝도 없이 협의체만 부르짖은 한동훈 대표의 생각이 궁금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총선 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눈치만 보며 대화나 하자는 속없는 이야기만 할 거라면, 시간만 축내며 파국을 기다리는 윤석열 대통령과 다른 게 뭔지 모르겠다”고 비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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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0-30 16:41:49
- 수정2024-10-30 16:44:34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대통령의 고집으로 25년도 입시를 강행한다면 26년도 모집 정지는 불가피하다”고 말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오늘(30일) 자신의 SNS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취임 100일 기자회견 관련 기사를 올리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위원장은 “역시나 정부의 정책은 어설프다. (의대) 5년이었다가 이제는 5.5년이냐”며 “정상적인 교육을 하려면 25년도 입시부터 모집을 정지하는 것이 맞다”고 주장했습니다.
교육부가 어제(29일) 의대생 휴학을 대학이 자율적으로 승인하도록 하면서 “내년 의대 1학년 수가 최대 7천5백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기에 대학이 자율적으로 의대 교육 과정을 5~6년제로 짤 수 있게 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한 입장을 밝힌 겁니다.
여야의정협의체를 제안한 한동훈 대표에는 “해결할 의지가 있냐”고 되물으며 “밑도 끝도 없이 협의체만 부르짖은 한동훈 대표의 생각이 궁금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총선 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눈치만 보며 대화나 하자는 속없는 이야기만 할 거라면, 시간만 축내며 파국을 기다리는 윤석열 대통령과 다른 게 뭔지 모르겠다”고 비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박 위원장은 오늘(30일) 자신의 SNS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취임 100일 기자회견 관련 기사를 올리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위원장은 “역시나 정부의 정책은 어설프다. (의대) 5년이었다가 이제는 5.5년이냐”며 “정상적인 교육을 하려면 25년도 입시부터 모집을 정지하는 것이 맞다”고 주장했습니다.
교육부가 어제(29일) 의대생 휴학을 대학이 자율적으로 승인하도록 하면서 “내년 의대 1학년 수가 최대 7천5백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기에 대학이 자율적으로 의대 교육 과정을 5~6년제로 짤 수 있게 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한 입장을 밝힌 겁니다.
여야의정협의체를 제안한 한동훈 대표에는 “해결할 의지가 있냐”고 되물으며 “밑도 끝도 없이 협의체만 부르짖은 한동훈 대표의 생각이 궁금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총선 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눈치만 보며 대화나 하자는 속없는 이야기만 할 거라면, 시간만 축내며 파국을 기다리는 윤석열 대통령과 다른 게 뭔지 모르겠다”고 비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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