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경쟁사 이의 제기에 ‘원전 계약’ 일시 보류

입력 2024.10.31 (07:11) 수정 2024.10.31 (07:1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체코 반독점 당국이 한국과의 원전 건설 계약을 일시 보류했다고 AFP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체코 반독점사무소 관계자는 "프랑스전력공사와 웨스팅하우스의 이의 제기를 받아들여 선제 결정했다"며 "이 문제를 어떻게 결정할지 시사하는 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체코전력공사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때부터 관련 법률을 준수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고, 산업통상자원부는 "진정 접수 때문에 관련 표준절차에 따라서 예비 조치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체코, 경쟁사 이의 제기에 ‘원전 계약’ 일시 보류
    • 입력 2024-10-31 07:11:58
    • 수정2024-10-31 07:17:01
    뉴스광장
체코 반독점 당국이 한국과의 원전 건설 계약을 일시 보류했다고 AFP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체코 반독점사무소 관계자는 "프랑스전력공사와 웨스팅하우스의 이의 제기를 받아들여 선제 결정했다"며 "이 문제를 어떻게 결정할지 시사하는 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체코전력공사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때부터 관련 법률을 준수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고, 산업통상자원부는 "진정 접수 때문에 관련 표준절차에 따라서 예비 조치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