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요원 폭행했는데”…출국한 일본인 여성 [잇슈 키워드]

입력 2024.11.05 (07:31) 수정 2024.11.05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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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는 '출국'입니다.

인천 공항에서 일본 국적의 20대 여성이 보안 요원을 폭행한 일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여성은 지난 1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무단 진입을 시도했는데요.

이를 막아선 보안 검색요원의 팔을 뿌리치고 얼굴을 때렸습니다.

경찰은 여성을 붙잡아 입건했는데요.

하지만 여성은 조사받은 다음 날 도쿄로 출국했습니다.

공항에서 보안요원을 폭행하거나 업무를 방해하면 항공 보안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는데요.

경찰 관계자는 출국은 관례대로 진행된 것이라며 약식 기소 등으로 벌금이 나오면 수배가 내려지고, 여성이 다시 국내에 입국하면 집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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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1-05 07: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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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는 '출국'입니다.

인천 공항에서 일본 국적의 20대 여성이 보안 요원을 폭행한 일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여성은 지난 1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무단 진입을 시도했는데요.

이를 막아선 보안 검색요원의 팔을 뿌리치고 얼굴을 때렸습니다.

경찰은 여성을 붙잡아 입건했는데요.

하지만 여성은 조사받은 다음 날 도쿄로 출국했습니다.

공항에서 보안요원을 폭행하거나 업무를 방해하면 항공 보안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는데요.

경찰 관계자는 출국은 관례대로 진행된 것이라며 약식 기소 등으로 벌금이 나오면 수배가 내려지고, 여성이 다시 국내에 입국하면 집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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