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김 여사 특검법’ 공세 강화…여 “이 대표 재판 생중계돼야”
입력 2024.11.05 (12:09)
수정 2024.11.0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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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부터 국회에서 릴레이 농성을 하는 등 김건희 여사 특검법 공세 수위를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어제 법원에 이재명 대표 1심 선고를 생중계해 달라고 요청한 국민의힘은 민주당을 향해 생중계 요청에 동참하라고 압박했습니다.
보도에 이유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은 오늘부터 김건희 여사 특검법 관철을 위한 국회의원 비상행동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14일 본회의에서 특검법이 의결될 때까지 국회 로텐더홀에서 2개 상임위별로 돌아가며 매일 저녁 8시부터 2시간 동안 농성을 벌일 계획입니다.
민주당 주도로 어제 세 번째 김 여사 특검법이 국회 법사위에 상정된 뒤 법안소위에 회부됐는데 특검법안은 오늘 소위를 통과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명태균 씨 관련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과 김 여사가 직접 공천 거래 육성에 대해 해명하고 사죄하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어제 정부 예산안 시정연설을 국무총리가 대독한 것에 대해선 "후안무치"하다며 "민주공화국에 불통령은 필요하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어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이재명 대표 선거법 위반 사건 1심 선고 공판을 생중계해 달라는 요청서를 제출한 국민의힘은 민주당도 생중계 요청에 동참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이재명 대표는 당당하게 생중계를" 요구하라면서 "판결 불복 여지를 차단하기 위해서라도 생중계가 공공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민주당의 장외집회와 관련해 북한 노동신문이 집회를 보도하면서 대통령 탄핵 띄우기에 가세했다며 민주당과 김정은 정권이 중요한 현안마다 한 세트로 움직인다고 말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오는 7일 윤 대통령 기자회견에 대해선 자신이 어제 윤 대통령을 직접 만나 "국민과의 소통 기회를 일찍 가지면 좋겠다고 말씀드렸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유민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부터 국회에서 릴레이 농성을 하는 등 김건희 여사 특검법 공세 수위를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어제 법원에 이재명 대표 1심 선고를 생중계해 달라고 요청한 국민의힘은 민주당을 향해 생중계 요청에 동참하라고 압박했습니다.
보도에 이유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은 오늘부터 김건희 여사 특검법 관철을 위한 국회의원 비상행동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14일 본회의에서 특검법이 의결될 때까지 국회 로텐더홀에서 2개 상임위별로 돌아가며 매일 저녁 8시부터 2시간 동안 농성을 벌일 계획입니다.
민주당 주도로 어제 세 번째 김 여사 특검법이 국회 법사위에 상정된 뒤 법안소위에 회부됐는데 특검법안은 오늘 소위를 통과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명태균 씨 관련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과 김 여사가 직접 공천 거래 육성에 대해 해명하고 사죄하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어제 정부 예산안 시정연설을 국무총리가 대독한 것에 대해선 "후안무치"하다며 "민주공화국에 불통령은 필요하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어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이재명 대표 선거법 위반 사건 1심 선고 공판을 생중계해 달라는 요청서를 제출한 국민의힘은 민주당도 생중계 요청에 동참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이재명 대표는 당당하게 생중계를" 요구하라면서 "판결 불복 여지를 차단하기 위해서라도 생중계가 공공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민주당의 장외집회와 관련해 북한 노동신문이 집회를 보도하면서 대통령 탄핵 띄우기에 가세했다며 민주당과 김정은 정권이 중요한 현안마다 한 세트로 움직인다고 말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오는 7일 윤 대통령 기자회견에 대해선 자신이 어제 윤 대통령을 직접 만나 "국민과의 소통 기회를 일찍 가지면 좋겠다고 말씀드렸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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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 ‘김 여사 특검법’ 공세 강화…여 “이 대표 재판 생중계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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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05 12:09:19
- 수정2024-11-05 14:11:36
[앵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부터 국회에서 릴레이 농성을 하는 등 김건희 여사 특검법 공세 수위를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어제 법원에 이재명 대표 1심 선고를 생중계해 달라고 요청한 국민의힘은 민주당을 향해 생중계 요청에 동참하라고 압박했습니다.
보도에 이유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은 오늘부터 김건희 여사 특검법 관철을 위한 국회의원 비상행동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14일 본회의에서 특검법이 의결될 때까지 국회 로텐더홀에서 2개 상임위별로 돌아가며 매일 저녁 8시부터 2시간 동안 농성을 벌일 계획입니다.
민주당 주도로 어제 세 번째 김 여사 특검법이 국회 법사위에 상정된 뒤 법안소위에 회부됐는데 특검법안은 오늘 소위를 통과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명태균 씨 관련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과 김 여사가 직접 공천 거래 육성에 대해 해명하고 사죄하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어제 정부 예산안 시정연설을 국무총리가 대독한 것에 대해선 "후안무치"하다며 "민주공화국에 불통령은 필요하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어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이재명 대표 선거법 위반 사건 1심 선고 공판을 생중계해 달라는 요청서를 제출한 국민의힘은 민주당도 생중계 요청에 동참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이재명 대표는 당당하게 생중계를" 요구하라면서 "판결 불복 여지를 차단하기 위해서라도 생중계가 공공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민주당의 장외집회와 관련해 북한 노동신문이 집회를 보도하면서 대통령 탄핵 띄우기에 가세했다며 민주당과 김정은 정권이 중요한 현안마다 한 세트로 움직인다고 말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오는 7일 윤 대통령 기자회견에 대해선 자신이 어제 윤 대통령을 직접 만나 "국민과의 소통 기회를 일찍 가지면 좋겠다고 말씀드렸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유민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부터 국회에서 릴레이 농성을 하는 등 김건희 여사 특검법 공세 수위를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어제 법원에 이재명 대표 1심 선고를 생중계해 달라고 요청한 국민의힘은 민주당을 향해 생중계 요청에 동참하라고 압박했습니다.
보도에 이유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은 오늘부터 김건희 여사 특검법 관철을 위한 국회의원 비상행동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14일 본회의에서 특검법이 의결될 때까지 국회 로텐더홀에서 2개 상임위별로 돌아가며 매일 저녁 8시부터 2시간 동안 농성을 벌일 계획입니다.
민주당 주도로 어제 세 번째 김 여사 특검법이 국회 법사위에 상정된 뒤 법안소위에 회부됐는데 특검법안은 오늘 소위를 통과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명태균 씨 관련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과 김 여사가 직접 공천 거래 육성에 대해 해명하고 사죄하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어제 정부 예산안 시정연설을 국무총리가 대독한 것에 대해선 "후안무치"하다며 "민주공화국에 불통령은 필요하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어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이재명 대표 선거법 위반 사건 1심 선고 공판을 생중계해 달라는 요청서를 제출한 국민의힘은 민주당도 생중계 요청에 동참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이재명 대표는 당당하게 생중계를" 요구하라면서 "판결 불복 여지를 차단하기 위해서라도 생중계가 공공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민주당의 장외집회와 관련해 북한 노동신문이 집회를 보도하면서 대통령 탄핵 띄우기에 가세했다며 민주당과 김정은 정권이 중요한 현안마다 한 세트로 움직인다고 말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오는 7일 윤 대통령 기자회견에 대해선 자신이 어제 윤 대통령을 직접 만나 "국민과의 소통 기회를 일찍 가지면 좋겠다고 말씀드렸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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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to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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