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채림, 상대 발로 1골 자기 발로 1골…두 번째 우승컵 보인다!

입력 2024.11.05 (21:48) 수정 2024.11.05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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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축구 WK리그 챔피언결정 1차전에서 수원FC 위민이 국가대표 공격수 강채림의 활약 속에 화천 케이스포를 꺾고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수원 홈에서 1차전을 맞이한 수원FC 위민은 행운의 자책골로 앞서갔는데요.

강채림의 빗맞은 슈팅이 오히려 상대 수비 발 맞고 굴절되며 선제골로 연결됐습니다.

후반전, 강채림은 이번엔 상대 발이 아닌 자기 발로 직접 추가 골까지 책임졌습니다.

정확한 땅볼 크로스를 넘어지며 마무리하는 집중력이 돋보였네요.

강채림의 원맨쇼 속에 수원FC 위민이 중요한 1차전을 잡고 14년 만의 우승을 향해 성큼 다가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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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채림, 상대 발로 1골 자기 발로 1골…두 번째 우승컵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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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4-11-05 21:5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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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축구 WK리그 챔피언결정 1차전에서 수원FC 위민이 국가대표 공격수 강채림의 활약 속에 화천 케이스포를 꺾고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수원 홈에서 1차전을 맞이한 수원FC 위민은 행운의 자책골로 앞서갔는데요.

강채림의 빗맞은 슈팅이 오히려 상대 수비 발 맞고 굴절되며 선제골로 연결됐습니다.

후반전, 강채림은 이번엔 상대 발이 아닌 자기 발로 직접 추가 골까지 책임졌습니다.

정확한 땅볼 크로스를 넘어지며 마무리하는 집중력이 돋보였네요.

강채림의 원맨쇼 속에 수원FC 위민이 중요한 1차전을 잡고 14년 만의 우승을 향해 성큼 다가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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