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대중문화] 우도환-이유미-오정세, ‘플랑크톤’으로 뭉쳐…‘투바투’ 신곡 발매

[앵커]

OTT 시리즈 '소년심판' 등으로 유명한 홍종찬 감독과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조용 작가의 조합으로 화제가 된 '미스터 플랑크톤'이 공개됩니다.

다국적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새 앨범을 들고 돌아왔습니다.

이번주 주간 대중문화 소식, 김상협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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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환-이유미-오정세 의기투합 '미스터 플랑크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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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구를 만든 정자를 찾습니다!) 정자 공여자. (아, 죄송해요.)"]

시한부 선고를 받은 남자 '해조'의 마지막 여행길에 불운한 여자 '재미'가 강제로 동행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 '미스터 플랑크톤',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쓴 조용 작가와 '소년심판'과 '디어 마이 프렌즈'를 연출한 홍종찬 감독이 처음 함께 했습니다.

[오정세/어흥 역 : "(조용 작가의) 글의 힘이 가장 컸었던 것 같고, 처음에는 약간 만화적인 이야기 같이 느껴졌는데 뒷부분에 갔을 때는 정말 땅에 붙어 있는 작품처럼 저한테 다가왔고..."]

국내 최초로 에미상 여우 게스트상을 받은 이유미와 '사냥개들'로 액션과 연기 모두 호평을 받은 우도환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우도환/해조 역 : "플랑크톤 같은 그런 미생물도 가치가 있듯이 우리 모두가 존재의 가치가 있는, 우리가 다 태어난 이유가 있는..."]

[이유미/재미 역 : "그걸(가족을) 재미, 스스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도 엄청 컸다고 저는 생각을 했기 때문에 가족이라는 키워드가 재미한테 중요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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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미니 7집 '오버 더 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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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오버 더 문' 뮤직비디오입니다.

청량함과 록적인 에너지 등이 돋보이며 빈티지한 사운드와 독특한 알앤비 그루브가 더해졌습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30일과 다음 달 1일 일본 오사카에서 피날레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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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박진영, 데뷔 30주년 기념 신곡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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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인 '더 딴따라'의 MC 겸 심사위원인 박진영이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는 신곡 '이지 러버'를 선보였습니다.

모던 소울 펑크 장르 곡으로 KBS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열연한 대세 배우 차주영과 KBS 새 수목드라마 '페이스 미'에서 성형외과 의사 역을 맡은 이이경이 뮤직 비디오에 출연했습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촬영기자:김정은/영상편집:강정희/그래픽:김지혜/화면제공:넷플릭스·빅히트뮤직·JYP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