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의 파업이 정부의 긴급조정으로 끝나 항공기 운항이 정상을 되찾고 있습니다.
내일부터는 모든 항공기 운항이 정상화됩니다.
정윤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항공기에 실을 화물을 나르느라 지게차들이 모처럼 분주합니다.
한 때 90 %까지 결항률을 보였던 화물기 운항이 대부분 정상을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승렬(대한항공 차장): "여객기 위주로 운항되다보니 수출화물이 많이 적체됐습니다. 이에 따라 수출 지원차원에서 화물기 운항을 정상화시키고 있습니다."
제주노선 20 편만 운항됐던 국내선은 오늘 아침 7시 부산출발 여객기를 시작으로 내륙노선 45 편이 투입됐습니다.
<인터뷰> 오관기(서울시 망원동): "파업때문에 제 시간에 집에 올 수 있을지 여행지에 갈 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오게 돼서 좋습니다."
국제선의 경우 이미 프라하와 카이로행 여객기가 해외 체류객들을 위해 긴급편성됐습니다.
특히 내일 아침 8시 마닐라와 후쿠오카 행 여객기를 시작으로 국제선도 전편 모두 운항이 정상화됩니다.
이로서 내일은 국내선과 국제선, 화물기 등 모든 항공기의 운항이 정상화됩니다.
오늘도 당초 70 %에 가까운 결항률이 예상됐지만 50 % 결항에 그쳤습니다.
대한항공 노사는 파업이 종료된 만큼 최대한 서둘러 항공기 운항을 정상화시켜 승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정윤섭입니다.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의 파업이 정부의 긴급조정으로 끝나 항공기 운항이 정상을 되찾고 있습니다.
내일부터는 모든 항공기 운항이 정상화됩니다.
정윤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항공기에 실을 화물을 나르느라 지게차들이 모처럼 분주합니다.
한 때 90 %까지 결항률을 보였던 화물기 운항이 대부분 정상을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승렬(대한항공 차장): "여객기 위주로 운항되다보니 수출화물이 많이 적체됐습니다. 이에 따라 수출 지원차원에서 화물기 운항을 정상화시키고 있습니다."
제주노선 20 편만 운항됐던 국내선은 오늘 아침 7시 부산출발 여객기를 시작으로 내륙노선 45 편이 투입됐습니다.
<인터뷰> 오관기(서울시 망원동): "파업때문에 제 시간에 집에 올 수 있을지 여행지에 갈 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오게 돼서 좋습니다."
국제선의 경우 이미 프라하와 카이로행 여객기가 해외 체류객들을 위해 긴급편성됐습니다.
특히 내일 아침 8시 마닐라와 후쿠오카 행 여객기를 시작으로 국제선도 전편 모두 운항이 정상화됩니다.
이로서 내일은 국내선과 국제선, 화물기 등 모든 항공기의 운항이 정상화됩니다.
오늘도 당초 70 %에 가까운 결항률이 예상됐지만 50 % 결항에 그쳤습니다.
대한항공 노사는 파업이 종료된 만큼 최대한 서둘러 항공기 운항을 정상화시켜 승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정윤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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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대한항공 완전 정상화
-
- 입력 2005-12-12 21:19:47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멘트>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의 파업이 정부의 긴급조정으로 끝나 항공기 운항이 정상을 되찾고 있습니다.
내일부터는 모든 항공기 운항이 정상화됩니다.
정윤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항공기에 실을 화물을 나르느라 지게차들이 모처럼 분주합니다.
한 때 90 %까지 결항률을 보였던 화물기 운항이 대부분 정상을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승렬(대한항공 차장): "여객기 위주로 운항되다보니 수출화물이 많이 적체됐습니다. 이에 따라 수출 지원차원에서 화물기 운항을 정상화시키고 있습니다."
제주노선 20 편만 운항됐던 국내선은 오늘 아침 7시 부산출발 여객기를 시작으로 내륙노선 45 편이 투입됐습니다.
<인터뷰> 오관기(서울시 망원동): "파업때문에 제 시간에 집에 올 수 있을지 여행지에 갈 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오게 돼서 좋습니다."
국제선의 경우 이미 프라하와 카이로행 여객기가 해외 체류객들을 위해 긴급편성됐습니다.
특히 내일 아침 8시 마닐라와 후쿠오카 행 여객기를 시작으로 국제선도 전편 모두 운항이 정상화됩니다.
이로서 내일은 국내선과 국제선, 화물기 등 모든 항공기의 운항이 정상화됩니다.
오늘도 당초 70 %에 가까운 결항률이 예상됐지만 50 % 결항에 그쳤습니다.
대한항공 노사는 파업이 종료된 만큼 최대한 서둘러 항공기 운항을 정상화시켜 승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정윤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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