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 브리핑] ‘무법천지’ 아이티 상공에서 미국 여객기 총탄 맞았다
입력 2024.11.12 (15:32)
수정 2024.11.1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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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의 다양한 소식을 한눈에 전해드리는 ‘맵 브리핑’ 코너입니다.
오늘은 아이티로 먼저 가보겠습니다.
이곳에서 미국 민항기가 총탄을 맞아 이웃 국가로 항로를 긴급 변경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비행기 곳곳에 구멍이 나 있습니다.
현지 시각 11일, 미국 플로리다 포트로더데일에서 이륙한 스피릿 항공 여객기가 목적지인 아이티 포르토프랭스로 접근하던 중 상공에서 총격을 받았습니다.
이에 해당 여객기는 이웃 도미니카공화국으로 항로를 바꿔 산티아고 지역에 착륙했습니다.
승객 중 다친 사람은 없으며, 승무원 한 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사건으로 포르토프랭스로 향하던 다른 여객기들은 회항했고, 현지 공항은 운영을 일시 중단했습니다.
누구의 소행인지는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전날 아이티 최대 무장 갱단이 SNS에 무장활동 수위를 높이겠단 취지의 동영상을 게시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아이티는 현재 무장 갱단의 폭력으로 무법 천지가 된 상황이죠.
치안 불안이 심화되는 가운데 행정부 공백 사태를 메우기 위해 활동하던 개리 코닐 임시 총리도 취임 5개월 만에 해임된 바 있습니다.
오늘은 아이티로 먼저 가보겠습니다.
이곳에서 미국 민항기가 총탄을 맞아 이웃 국가로 항로를 긴급 변경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비행기 곳곳에 구멍이 나 있습니다.
현지 시각 11일, 미국 플로리다 포트로더데일에서 이륙한 스피릿 항공 여객기가 목적지인 아이티 포르토프랭스로 접근하던 중 상공에서 총격을 받았습니다.
이에 해당 여객기는 이웃 도미니카공화국으로 항로를 바꿔 산티아고 지역에 착륙했습니다.
승객 중 다친 사람은 없으며, 승무원 한 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사건으로 포르토프랭스로 향하던 다른 여객기들은 회항했고, 현지 공항은 운영을 일시 중단했습니다.
누구의 소행인지는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전날 아이티 최대 무장 갱단이 SNS에 무장활동 수위를 높이겠단 취지의 동영상을 게시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아이티는 현재 무장 갱단의 폭력으로 무법 천지가 된 상황이죠.
치안 불안이 심화되는 가운데 행정부 공백 사태를 메우기 위해 활동하던 개리 코닐 임시 총리도 취임 5개월 만에 해임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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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맵 브리핑] ‘무법천지’ 아이티 상공에서 미국 여객기 총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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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12 15:32:02
- 수정2024-11-12 15: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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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이티로 먼저 가보겠습니다.
이곳에서 미국 민항기가 총탄을 맞아 이웃 국가로 항로를 긴급 변경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비행기 곳곳에 구멍이 나 있습니다.
현지 시각 11일, 미국 플로리다 포트로더데일에서 이륙한 스피릿 항공 여객기가 목적지인 아이티 포르토프랭스로 접근하던 중 상공에서 총격을 받았습니다.
이에 해당 여객기는 이웃 도미니카공화국으로 항로를 바꿔 산티아고 지역에 착륙했습니다.
승객 중 다친 사람은 없으며, 승무원 한 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사건으로 포르토프랭스로 향하던 다른 여객기들은 회항했고, 현지 공항은 운영을 일시 중단했습니다.
누구의 소행인지는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전날 아이티 최대 무장 갱단이 SNS에 무장활동 수위를 높이겠단 취지의 동영상을 게시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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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 불안이 심화되는 가운데 행정부 공백 사태를 메우기 위해 활동하던 개리 코닐 임시 총리도 취임 5개월 만에 해임된 바 있습니다.
오늘은 아이티로 먼저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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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해당 여객기는 이웃 도미니카공화국으로 항로를 바꿔 산티아고 지역에 착륙했습니다.
승객 중 다친 사람은 없으며, 승무원 한 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사건으로 포르토프랭스로 향하던 다른 여객기들은 회항했고, 현지 공항은 운영을 일시 중단했습니다.
누구의 소행인지는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전날 아이티 최대 무장 갱단이 SNS에 무장활동 수위를 높이겠단 취지의 동영상을 게시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아이티는 현재 무장 갱단의 폭력으로 무법 천지가 된 상황이죠.
치안 불안이 심화되는 가운데 행정부 공백 사태를 메우기 위해 활동하던 개리 코닐 임시 총리도 취임 5개월 만에 해임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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