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부산 내일 아침·저녁 기온 ‘뚝’…수능일 큰 추위 없어

입력 2024.11.12 (20:08) 수정 2024.11.12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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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하늘과 알록달록한 단풍 물결이 가을의 정취를 더하고 있습니다.

오늘 낮에는 마치 봄처럼 포근했는데요.

22도까지 높아져 평년을 웃돌았습니다.

하지만 해가 지면 바람은 금방 서늘해집니다.

아침 저녁으론 기온이 뚝 떨어지기 때문에 옷차림을 잘 챙겨주셔야겠습니다.

내일도 오늘처럼 예년 수준을 4,5도가량 웃돌겠고요.

수능일인 모레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만, 아침엔 쌀쌀하겠습니다.

오후부턴 서쪽 지역에서 약한 비가 시작되겠고요.

차차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부산에서도 늦은 오후부터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낮공기도 한층 더 서늘해질 전망입니다.

내일 새벽도 일부 내륙과 해안가에선 안개가 짙어질 텐데요.

가시거리가 200m 미만으로 떨어지면서 시야 확보가 평소보다 훨씬 어려울 수 있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내일 아침 울산 11도, 양산 10도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양산 김해 20도 예상됩니다.

내일 해안가에선 너울이 갑작스럽게 밀려들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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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부산 내일 아침·저녁 기온 ‘뚝’…수능일 큰 추위 없어
    • 입력 2024-11-12 20:08:58
    • 수정2024-11-12 20:45:39
    뉴스7(부산)
높은 하늘과 알록달록한 단풍 물결이 가을의 정취를 더하고 있습니다.

오늘 낮에는 마치 봄처럼 포근했는데요.

22도까지 높아져 평년을 웃돌았습니다.

하지만 해가 지면 바람은 금방 서늘해집니다.

아침 저녁으론 기온이 뚝 떨어지기 때문에 옷차림을 잘 챙겨주셔야겠습니다.

내일도 오늘처럼 예년 수준을 4,5도가량 웃돌겠고요.

수능일인 모레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만, 아침엔 쌀쌀하겠습니다.

오후부턴 서쪽 지역에서 약한 비가 시작되겠고요.

차차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부산에서도 늦은 오후부터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낮공기도 한층 더 서늘해질 전망입니다.

내일 새벽도 일부 내륙과 해안가에선 안개가 짙어질 텐데요.

가시거리가 200m 미만으로 떨어지면서 시야 확보가 평소보다 훨씬 어려울 수 있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내일 아침 울산 11도, 양산 10도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양산 김해 20도 예상됩니다.

내일 해안가에선 너울이 갑작스럽게 밀려들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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