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대기 오염 극심’ 파키스탄, 매일 7만 명 병원행

입력 2024.11.15 (12:28) 수정 2024.11.15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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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동부에서 최악의 대기 오염 상태가 지속되며 매일 약 7만 명이 호흡기 관련 질환으로 병원을 찾고 있습니다.

인구 1억 2천 700만 명으로 파키스탄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모여 사는 펀자브 주는 지난달부터 극심한 대기 오염이 지속되고 있는데, 그 영향으로 국립병원에서 치료받은 환자 수만 210만 명을 넘겼습니다.

펀자브 내 주요 도시들은 최근 공기 오염도 세계 1위에 오르기도 했는데, 자동차 매연과 건설현장 분진 등이 원인으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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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는 말한다] ‘대기 오염 극심’ 파키스탄, 매일 7만 명 병원행
    • 입력 2024-11-15 12:28:31
    • 수정2024-11-15 12: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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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동부에서 최악의 대기 오염 상태가 지속되며 매일 약 7만 명이 호흡기 관련 질환으로 병원을 찾고 있습니다.

인구 1억 2천 700만 명으로 파키스탄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모여 사는 펀자브 주는 지난달부터 극심한 대기 오염이 지속되고 있는데, 그 영향으로 국립병원에서 치료받은 환자 수만 210만 명을 넘겼습니다.

펀자브 내 주요 도시들은 최근 공기 오염도 세계 1위에 오르기도 했는데, 자동차 매연과 건설현장 분진 등이 원인으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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