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병 군인으로 속여 금품 갈취”…국제 사기단 검거
입력 2024.11.19 (12:17)
수정 2024.11.19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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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병 군인이나 유학생을 사칭해 SNS에서 친분을 쌓은 뒤 금품을 가로챈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마약범죄수사대는 사기 혐의로 러시아 국적 40대 총책 A 씨 등 12명을 검찰에 송치하고, 이 가운데 9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SNS 프로필에 파병 미군과 UN 직원, 유학생 등을 사칭한 가짜 사진을 게재하고 피해자에게 접근해 친분을 쌓은 뒤 돈을 요구하는 수법으로 지난 1월부터 약 9달 동안 14명으로부터 14억 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마약범죄수사대는 사기 혐의로 러시아 국적 40대 총책 A 씨 등 12명을 검찰에 송치하고, 이 가운데 9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SNS 프로필에 파병 미군과 UN 직원, 유학생 등을 사칭한 가짜 사진을 게재하고 피해자에게 접근해 친분을 쌓은 뒤 돈을 요구하는 수법으로 지난 1월부터 약 9달 동안 14명으로부터 14억 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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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병 군인으로 속여 금품 갈취”…국제 사기단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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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19 12:17:35
- 수정2024-11-19 12:26:08
파병 군인이나 유학생을 사칭해 SNS에서 친분을 쌓은 뒤 금품을 가로챈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마약범죄수사대는 사기 혐의로 러시아 국적 40대 총책 A 씨 등 12명을 검찰에 송치하고, 이 가운데 9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SNS 프로필에 파병 미군과 UN 직원, 유학생 등을 사칭한 가짜 사진을 게재하고 피해자에게 접근해 친분을 쌓은 뒤 돈을 요구하는 수법으로 지난 1월부터 약 9달 동안 14명으로부터 14억 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마약범죄수사대는 사기 혐의로 러시아 국적 40대 총책 A 씨 등 12명을 검찰에 송치하고, 이 가운데 9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SNS 프로필에 파병 미군과 UN 직원, 유학생 등을 사칭한 가짜 사진을 게재하고 피해자에게 접근해 친분을 쌓은 뒤 돈을 요구하는 수법으로 지난 1월부터 약 9달 동안 14명으로부터 14억 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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