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인도 뉴델리 초미세먼지, WHO 기준 65배 치솟아

입력 2024.11.19 (12:34) 수정 2024.11.19 (12:4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인도 뉴델리의 초미세먼지 수준이 세계보건기구 WHO가 정한 기준 한도의 65배까지 치솟았습니다.

현지시간 어제 오전 뉴델리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세제곱미터당 907 마이크로그램으로 올해 들어 최악 수준을 기록했는데, 현지 기상 당국은 이번 주 내내 대기질이 이처럼 나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뉴델리의 대기 오염은 농작물 추수 잔여물과 도심 쓰레기 소각, 자동차·공장 매연, 겨울철 난방 등 복합적인 요인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기후는 말한다] 인도 뉴델리 초미세먼지, WHO 기준 65배 치솟아
    • 입력 2024-11-19 12:34:05
    • 수정2024-11-19 12:41:06
    뉴스 12
인도 뉴델리의 초미세먼지 수준이 세계보건기구 WHO가 정한 기준 한도의 65배까지 치솟았습니다.

현지시간 어제 오전 뉴델리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세제곱미터당 907 마이크로그램으로 올해 들어 최악 수준을 기록했는데, 현지 기상 당국은 이번 주 내내 대기질이 이처럼 나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뉴델리의 대기 오염은 농작물 추수 잔여물과 도심 쓰레기 소각, 자동차·공장 매연, 겨울철 난방 등 복합적인 요인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