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 별도로 사도광산 추도식 개최
입력 2024.11.25 (09:40)
수정 2024.11.2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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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주최한 '사도 광산 추도식'에 불참한 한국 정부가 오늘 오전 일본 니가타현 사도섬에서 별도의 추도 행사를 열었습니다.
사도 광산은 일제강점기 조선인들이 강제노역했던 장소로, 오늘 추도식은 한국 유족 9명과 박철희 주일 한국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당초 한국 유족과 정부 대표는 어제 일본 측의 추도식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일본 정부 대표인 이쿠이나 아키코 외무성 정무관의 야스쿠니 참배 이력 등이 문제가 돼 전격 불참을 통보했습니다.
사도 광산은 일제강점기 조선인들이 강제노역했던 장소로, 오늘 추도식은 한국 유족 9명과 박철희 주일 한국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당초 한국 유족과 정부 대표는 어제 일본 측의 추도식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일본 정부 대표인 이쿠이나 아키코 외무성 정무관의 야스쿠니 참배 이력 등이 문제가 돼 전격 불참을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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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정부, 별도로 사도광산 추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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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25 09:40:56
- 수정2024-11-25 09:44:56
일본이 주최한 '사도 광산 추도식'에 불참한 한국 정부가 오늘 오전 일본 니가타현 사도섬에서 별도의 추도 행사를 열었습니다.
사도 광산은 일제강점기 조선인들이 강제노역했던 장소로, 오늘 추도식은 한국 유족 9명과 박철희 주일 한국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당초 한국 유족과 정부 대표는 어제 일본 측의 추도식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일본 정부 대표인 이쿠이나 아키코 외무성 정무관의 야스쿠니 참배 이력 등이 문제가 돼 전격 불참을 통보했습니다.
사도 광산은 일제강점기 조선인들이 강제노역했던 장소로, 오늘 추도식은 한국 유족 9명과 박철희 주일 한국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당초 한국 유족과 정부 대표는 어제 일본 측의 추도식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일본 정부 대표인 이쿠이나 아키코 외무성 정무관의 야스쿠니 참배 이력 등이 문제가 돼 전격 불참을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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