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갈라진 서초동…“무죄” “구속” 주장 엇갈려
입력 2024.11.25 (21:07)
수정 2024.11.25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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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5일)도 법원 주변엔 구호가 가득했습니다.
같은 시간에 한쪽에선 무죄를, 또 다른 쪽에선 엄벌을 외쳤습니다.
이번엔 이재명 대표 지지 집회에서 기쁨의 함성이 나왔습니다.
원동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약 400미터를 사이에 두고 이 대표 지지와 규탄 집회가 동시에 열렸습니다.
["정치판사! 탄핵하라! 탄핵하라!"]
["이재명을 법정 구속하라!"]
열흘 전 공직선거법 1심 선고 때처럼 법원 밖은 둘로 갈라졌습니다.
이 대표 지지자들은 무죄를 선고하라며 목소리를 높였고 규탄 집회 참가자들은 이 대표를 엄벌하라는 구호를 외쳤습니다.
이 대표의 법원 출석 전 모습도 열흘 전과 비슷했습니다.
지난번보다는 적었지만 민주당 의원 50여 명이 이 대표를 배웅하며 응원했습니다.
무죄가 선고되고 이 대표가 나오자 의원들이 박수로 맞이했고 일부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우리 국민들께서 겪는 어려움 그 고통에 비하면 참으로 제가 겪는 어려움은 미미하다 생각합니다."]
무죄 선고에 법원 밖에서도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이 대표의 지지자들은 환호를.
["이재명은 죽지 않는다. 민주주의도 죽지 않는다!"]
반대쪽에선 재판부를 향한 분노가 터져 나왔습니다.
["위증한 사람은 처벌받고 부탁한 사람은 처벌 안 받고!"]
경찰은 기동대 40여 개 중대, 2,500명을 곳곳에 배치해 대비했고, 집회 참가자 사이 물리적 충돌은 없었습니다.
KBS 뉴스 원동희입니다.
촬영기자:김현민 조원준 서원철/영상편집:신남규
오늘(25일)도 법원 주변엔 구호가 가득했습니다.
같은 시간에 한쪽에선 무죄를, 또 다른 쪽에선 엄벌을 외쳤습니다.
이번엔 이재명 대표 지지 집회에서 기쁨의 함성이 나왔습니다.
원동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약 400미터를 사이에 두고 이 대표 지지와 규탄 집회가 동시에 열렸습니다.
["정치판사! 탄핵하라! 탄핵하라!"]
["이재명을 법정 구속하라!"]
열흘 전 공직선거법 1심 선고 때처럼 법원 밖은 둘로 갈라졌습니다.
이 대표 지지자들은 무죄를 선고하라며 목소리를 높였고 규탄 집회 참가자들은 이 대표를 엄벌하라는 구호를 외쳤습니다.
이 대표의 법원 출석 전 모습도 열흘 전과 비슷했습니다.
지난번보다는 적었지만 민주당 의원 50여 명이 이 대표를 배웅하며 응원했습니다.
무죄가 선고되고 이 대표가 나오자 의원들이 박수로 맞이했고 일부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우리 국민들께서 겪는 어려움 그 고통에 비하면 참으로 제가 겪는 어려움은 미미하다 생각합니다."]
무죄 선고에 법원 밖에서도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이 대표의 지지자들은 환호를.
["이재명은 죽지 않는다. 민주주의도 죽지 않는다!"]
반대쪽에선 재판부를 향한 분노가 터져 나왔습니다.
["위증한 사람은 처벌받고 부탁한 사람은 처벌 안 받고!"]
경찰은 기동대 40여 개 중대, 2,500명을 곳곳에 배치해 대비했고, 집회 참가자 사이 물리적 충돌은 없었습니다.
KBS 뉴스 원동희입니다.
촬영기자:김현민 조원준 서원철/영상편집:신남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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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1-25 21:59:17
[앵커]
오늘(25일)도 법원 주변엔 구호가 가득했습니다.
같은 시간에 한쪽에선 무죄를, 또 다른 쪽에선 엄벌을 외쳤습니다.
이번엔 이재명 대표 지지 집회에서 기쁨의 함성이 나왔습니다.
원동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약 400미터를 사이에 두고 이 대표 지지와 규탄 집회가 동시에 열렸습니다.
["정치판사! 탄핵하라! 탄핵하라!"]
["이재명을 법정 구속하라!"]
열흘 전 공직선거법 1심 선고 때처럼 법원 밖은 둘로 갈라졌습니다.
이 대표 지지자들은 무죄를 선고하라며 목소리를 높였고 규탄 집회 참가자들은 이 대표를 엄벌하라는 구호를 외쳤습니다.
이 대표의 법원 출석 전 모습도 열흘 전과 비슷했습니다.
지난번보다는 적었지만 민주당 의원 50여 명이 이 대표를 배웅하며 응원했습니다.
무죄가 선고되고 이 대표가 나오자 의원들이 박수로 맞이했고 일부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우리 국민들께서 겪는 어려움 그 고통에 비하면 참으로 제가 겪는 어려움은 미미하다 생각합니다."]
무죄 선고에 법원 밖에서도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이 대표의 지지자들은 환호를.
["이재명은 죽지 않는다. 민주주의도 죽지 않는다!"]
반대쪽에선 재판부를 향한 분노가 터져 나왔습니다.
["위증한 사람은 처벌받고 부탁한 사람은 처벌 안 받고!"]
경찰은 기동대 40여 개 중대, 2,500명을 곳곳에 배치해 대비했고, 집회 참가자 사이 물리적 충돌은 없었습니다.
KBS 뉴스 원동희입니다.
촬영기자:김현민 조원준 서원철/영상편집:신남규
오늘(25일)도 법원 주변엔 구호가 가득했습니다.
같은 시간에 한쪽에선 무죄를, 또 다른 쪽에선 엄벌을 외쳤습니다.
이번엔 이재명 대표 지지 집회에서 기쁨의 함성이 나왔습니다.
원동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약 400미터를 사이에 두고 이 대표 지지와 규탄 집회가 동시에 열렸습니다.
["정치판사! 탄핵하라! 탄핵하라!"]
["이재명을 법정 구속하라!"]
열흘 전 공직선거법 1심 선고 때처럼 법원 밖은 둘로 갈라졌습니다.
이 대표 지지자들은 무죄를 선고하라며 목소리를 높였고 규탄 집회 참가자들은 이 대표를 엄벌하라는 구호를 외쳤습니다.
이 대표의 법원 출석 전 모습도 열흘 전과 비슷했습니다.
지난번보다는 적었지만 민주당 의원 50여 명이 이 대표를 배웅하며 응원했습니다.
무죄가 선고되고 이 대표가 나오자 의원들이 박수로 맞이했고 일부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우리 국민들께서 겪는 어려움 그 고통에 비하면 참으로 제가 겪는 어려움은 미미하다 생각합니다."]
무죄 선고에 법원 밖에서도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이 대표의 지지자들은 환호를.
["이재명은 죽지 않는다. 민주주의도 죽지 않는다!"]
반대쪽에선 재판부를 향한 분노가 터져 나왔습니다.
["위증한 사람은 처벌받고 부탁한 사람은 처벌 안 받고!"]
경찰은 기동대 40여 개 중대, 2,500명을 곳곳에 배치해 대비했고, 집회 참가자 사이 물리적 충돌은 없었습니다.
KBS 뉴스 원동희입니다.
촬영기자:김현민 조원준 서원철/영상편집:신남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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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희 기자 eastsh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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