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올림픽파크포레온, 준공 인가로 내일부터 입주

입력 2024.11.26 (09:24) 수정 2024.11.26 (09:2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른바 단군 이래 최대 규모 재건축으로 불리던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 아파트가 내일(27일)부터 입주를 시작합니다.

서울 강동구가 어제(25일) 올림픽파크포레온 아파트와 상가 등 부대 복리시설에 대한 준공을 인가한 데 따른 것입니다.

인가 범위에서 지하철 5호선 연결 통로와 양재대로·풍성로 등은 제외됐는데, 내년 3월 말 입주가 마무리될 즈음 전체 완공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올림픽파크포레온은 서울 강동 둔촌주공아파트를 지하 3층∼지상 35층, 1만 2천32세대 아파트로 재건축한 것입니다.

강동구는 입주 시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둔촌1동 주민센터를 우선 준공해 이달 17일부터 24일까지 임시 운영했고, 어제부터는 본격적인 행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국공립 어린이집 협약 체결, 생활폐기물 처리계획 수립, 하자 관리 방안 수립, 시내버스 노선 확보, 단지 내 학교 개교 준비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수희 구청장은 “기반 시설이 신속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올림픽파크포레온, 준공 인가로 내일부터 입주
    • 입력 2024-11-26 09:24:25
    • 수정2024-11-26 09:25:19
    사회
이른바 단군 이래 최대 규모 재건축으로 불리던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 아파트가 내일(27일)부터 입주를 시작합니다.

서울 강동구가 어제(25일) 올림픽파크포레온 아파트와 상가 등 부대 복리시설에 대한 준공을 인가한 데 따른 것입니다.

인가 범위에서 지하철 5호선 연결 통로와 양재대로·풍성로 등은 제외됐는데, 내년 3월 말 입주가 마무리될 즈음 전체 완공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올림픽파크포레온은 서울 강동 둔촌주공아파트를 지하 3층∼지상 35층, 1만 2천32세대 아파트로 재건축한 것입니다.

강동구는 입주 시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둔촌1동 주민센터를 우선 준공해 이달 17일부터 24일까지 임시 운영했고, 어제부터는 본격적인 행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국공립 어린이집 협약 체결, 생활폐기물 처리계획 수립, 하자 관리 방안 수립, 시내버스 노선 확보, 단지 내 학교 개교 준비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수희 구청장은 “기반 시설이 신속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