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폭설에 지하철 9호선 출고 늦어져 지연…1~8호선도 ‘러시아워’ 연장
입력 2024.11.27 (10:17)
수정 2024.11.2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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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큰 눈이 내리면서 지하철 9호선 열차 출고가 늦어져 역사 곳곳에 지연이 발생했습니다.
서울시메트로 9호선 측은 오늘(27일) 공지를 통해 “오전 폭설로 인해 일부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고 밝혔습니다.
9호선 관계자는 “폭설로 차량 출고가 늦어졌다”며 “새벽 출고가 지연되고 러시아워와 겹치면서 승객이 몰렸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출고 문제는 해결됐지만 현재도 3분에서 많게는 7분가량 지연이 이어지고 있다”며 “회복 운전을 통해 지연을 줄여나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서울 지하철 1~8호선에서도 일부 지연이 발생했습니다.
서울 전역에 내린 눈으로 혼잡이 빚어지자, 서울교통공사는 1~8호선의 출근길 열차 집중 투입 시간대(러시아워)를 30분 늘려 9시 30분까지로 연장하기도 했습니다.
교통공사는 “지하철 역사와 열차 내부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안전에 특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시메트로 9호선 측은 오늘(27일) 공지를 통해 “오전 폭설로 인해 일부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고 밝혔습니다.
9호선 관계자는 “폭설로 차량 출고가 늦어졌다”며 “새벽 출고가 지연되고 러시아워와 겹치면서 승객이 몰렸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출고 문제는 해결됐지만 현재도 3분에서 많게는 7분가량 지연이 이어지고 있다”며 “회복 운전을 통해 지연을 줄여나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서울 지하철 1~8호선에서도 일부 지연이 발생했습니다.
서울 전역에 내린 눈으로 혼잡이 빚어지자, 서울교통공사는 1~8호선의 출근길 열차 집중 투입 시간대(러시아워)를 30분 늘려 9시 30분까지로 연장하기도 했습니다.
교통공사는 “지하철 역사와 열차 내부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안전에 특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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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폭설에 지하철 9호선 출고 늦어져 지연…1~8호선도 ‘러시아워’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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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27 10:17:58
- 수정2024-11-27 11:30:50
서울에 큰 눈이 내리면서 지하철 9호선 열차 출고가 늦어져 역사 곳곳에 지연이 발생했습니다.
서울시메트로 9호선 측은 오늘(27일) 공지를 통해 “오전 폭설로 인해 일부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고 밝혔습니다.
9호선 관계자는 “폭설로 차량 출고가 늦어졌다”며 “새벽 출고가 지연되고 러시아워와 겹치면서 승객이 몰렸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출고 문제는 해결됐지만 현재도 3분에서 많게는 7분가량 지연이 이어지고 있다”며 “회복 운전을 통해 지연을 줄여나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서울 지하철 1~8호선에서도 일부 지연이 발생했습니다.
서울 전역에 내린 눈으로 혼잡이 빚어지자, 서울교통공사는 1~8호선의 출근길 열차 집중 투입 시간대(러시아워)를 30분 늘려 9시 30분까지로 연장하기도 했습니다.
교통공사는 “지하철 역사와 열차 내부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안전에 특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시메트로 9호선 측은 오늘(27일) 공지를 통해 “오전 폭설로 인해 일부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고 밝혔습니다.
9호선 관계자는 “폭설로 차량 출고가 늦어졌다”며 “새벽 출고가 지연되고 러시아워와 겹치면서 승객이 몰렸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출고 문제는 해결됐지만 현재도 3분에서 많게는 7분가량 지연이 이어지고 있다”며 “회복 운전을 통해 지연을 줄여나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서울 지하철 1~8호선에서도 일부 지연이 발생했습니다.
서울 전역에 내린 눈으로 혼잡이 빚어지자, 서울교통공사는 1~8호선의 출근길 열차 집중 투입 시간대(러시아워)를 30분 늘려 9시 30분까지로 연장하기도 했습니다.
교통공사는 “지하철 역사와 열차 내부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안전에 특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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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기자 hyu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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