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눈·비에 강풍특보…결항에 피해 잇따라

입력 2024.11.27 (19:09) 수정 2024.11.27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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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 전역에 눈·비와 함께 강풍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나무가 쓰러지고 항공기가 일부 결항되는 등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광주공항에서는 여객기 4편의 출발이 늦어지거나 결항했고 목포·완도·여수 등 44개 항로에서 67의 여객선의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또 광주 임동에서 나무가 쓰러지고 운암동에서 간판이 떨어지는 등 광주와 전남에서 강한 바람으로 인한 피해가 20건 이상 접수됐습니다.

내일도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비 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광주기상청은 전남 동부 내륙을 중심으로 내일까지 1에서 5㎝의 눈이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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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눈·비에 강풍특보…결항에 피해 잇따라
    • 입력 2024-11-27 19:09:58
    • 수정2024-11-27 19:18:02
    뉴스7(광주)
광주와 전남 전역에 눈·비와 함께 강풍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나무가 쓰러지고 항공기가 일부 결항되는 등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광주공항에서는 여객기 4편의 출발이 늦어지거나 결항했고 목포·완도·여수 등 44개 항로에서 67의 여객선의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또 광주 임동에서 나무가 쓰러지고 운암동에서 간판이 떨어지는 등 광주와 전남에서 강한 바람으로 인한 피해가 20건 이상 접수됐습니다.

내일도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비 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광주기상청은 전남 동부 내륙을 중심으로 내일까지 1에서 5㎝의 눈이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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