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일부 40cm 폭설…최대 15cm 더 내려
입력 2024.11.28 (09:37)
수정 2024.11.2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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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부터 폭설이 쏟아진 중부지방에는 오늘도 최대 15cm의 많은 눈이 더 내릴 거로 예보됐습니다.
재난방송 스튜디오를 연결해서 자세한 눈 상황과 전망을 알아보겠습니다.
이정훈 기자, 먼저 현재 눈이 가장 많이 내리는 지역은 어딘가요?
[기자]
네, 눈구름이 다소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경기 남부 지역에 이어 충청 북부 지역에도 눈발이 굵어지고 있습니다.
KBS 재난감시 CCTV로 이들 지역 상황 확인해 보겠습니다.
현재 가장 강한 눈이 내리고 있는 충북 음성 지역입니다.
오르막 구간을 차들이 오르지 못하면서 통행이 마비된 모습입니다.
이 지역에는 현재 시간당 3cm 정도의 굵은 함박눈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월동 장구를 갖추지 않은 차량은 통행을 삼가는 게 좋습니다.
어제부터 가장 많은 눈이 내린 경기 남부로 가보겠습니다.
의왕 부곡나들목인데요.
출근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양방향 모두 주차장같은 모습입니다.
오전까지 강한 눈이 예상되기 때문에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좋겠습니다.
이어서 레이더 영상을 통해 눈구름의 이동 모습 살펴보겠습니다.
아침에 전해드렸을 때보다는 강한 눈구름이 다소 남쪽으로 내려갔는데요.
노란색으로 보이는 발달한 눈구름이 지금은 충청 북부와 경기 남부 두 곳으로 나누어진 모습입니다.
눈구름의 강도도 아침보다는 다소 약해졌는데요.
여전히 강한 눈구름이 서해에서 유입되고 있어서 오전까지는 중부지방 곳곳에 시간당 1에서 5cm의 강한 눈이 예상됩니다.
[앵커]
그렇다면 지금까지 눈이 얼마나 내렸고, 앞으로는 얼마나 더 내릴까요?
[기자]
네, 현재까지 적설량을 보면 보라색으로 칠한 지역이 20cm 넘게 쌓인 곳입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눈이 내린 곳은 경기도 용인으로 45.4cm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고요.
경기도 광주와 군포, 서울 관악구에도 40cm 넘는 많은 눈이 쌓였습니다.
문제는 이들 지역에 앞으로도 많은 눈이 더 내릴 거란 점입니다.
경기 남부와 강원 중남부 내륙, 충북 북부 지역에 5에서 15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이고요.
서울과 인천에도 3에서 8cm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미 많은 눈이 쌓인 상태에서 무거운 눈이 더해지는 만큼 붕괴 사고 등 피해 없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재난방송스튜디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어제부터 폭설이 쏟아진 중부지방에는 오늘도 최대 15cm의 많은 눈이 더 내릴 거로 예보됐습니다.
재난방송 스튜디오를 연결해서 자세한 눈 상황과 전망을 알아보겠습니다.
이정훈 기자, 먼저 현재 눈이 가장 많이 내리는 지역은 어딘가요?
[기자]
네, 눈구름이 다소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경기 남부 지역에 이어 충청 북부 지역에도 눈발이 굵어지고 있습니다.
KBS 재난감시 CCTV로 이들 지역 상황 확인해 보겠습니다.
현재 가장 강한 눈이 내리고 있는 충북 음성 지역입니다.
오르막 구간을 차들이 오르지 못하면서 통행이 마비된 모습입니다.
이 지역에는 현재 시간당 3cm 정도의 굵은 함박눈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월동 장구를 갖추지 않은 차량은 통행을 삼가는 게 좋습니다.
어제부터 가장 많은 눈이 내린 경기 남부로 가보겠습니다.
의왕 부곡나들목인데요.
출근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양방향 모두 주차장같은 모습입니다.
오전까지 강한 눈이 예상되기 때문에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좋겠습니다.
이어서 레이더 영상을 통해 눈구름의 이동 모습 살펴보겠습니다.
아침에 전해드렸을 때보다는 강한 눈구름이 다소 남쪽으로 내려갔는데요.
노란색으로 보이는 발달한 눈구름이 지금은 충청 북부와 경기 남부 두 곳으로 나누어진 모습입니다.
눈구름의 강도도 아침보다는 다소 약해졌는데요.
여전히 강한 눈구름이 서해에서 유입되고 있어서 오전까지는 중부지방 곳곳에 시간당 1에서 5cm의 강한 눈이 예상됩니다.
[앵커]
그렇다면 지금까지 눈이 얼마나 내렸고, 앞으로는 얼마나 더 내릴까요?
[기자]
네, 현재까지 적설량을 보면 보라색으로 칠한 지역이 20cm 넘게 쌓인 곳입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눈이 내린 곳은 경기도 용인으로 45.4cm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고요.
경기도 광주와 군포, 서울 관악구에도 40cm 넘는 많은 눈이 쌓였습니다.
문제는 이들 지역에 앞으로도 많은 눈이 더 내릴 거란 점입니다.
경기 남부와 강원 중남부 내륙, 충북 북부 지역에 5에서 15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이고요.
서울과 인천에도 3에서 8cm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미 많은 눈이 쌓인 상태에서 무거운 눈이 더해지는 만큼 붕괴 사고 등 피해 없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재난방송스튜디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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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일부 40cm 폭설…최대 15cm 더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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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28 09:37:04
- 수정2024-11-28 10:04:48
[앵커]
어제부터 폭설이 쏟아진 중부지방에는 오늘도 최대 15cm의 많은 눈이 더 내릴 거로 예보됐습니다.
재난방송 스튜디오를 연결해서 자세한 눈 상황과 전망을 알아보겠습니다.
이정훈 기자, 먼저 현재 눈이 가장 많이 내리는 지역은 어딘가요?
[기자]
네, 눈구름이 다소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경기 남부 지역에 이어 충청 북부 지역에도 눈발이 굵어지고 있습니다.
KBS 재난감시 CCTV로 이들 지역 상황 확인해 보겠습니다.
현재 가장 강한 눈이 내리고 있는 충북 음성 지역입니다.
오르막 구간을 차들이 오르지 못하면서 통행이 마비된 모습입니다.
이 지역에는 현재 시간당 3cm 정도의 굵은 함박눈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월동 장구를 갖추지 않은 차량은 통행을 삼가는 게 좋습니다.
어제부터 가장 많은 눈이 내린 경기 남부로 가보겠습니다.
의왕 부곡나들목인데요.
출근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양방향 모두 주차장같은 모습입니다.
오전까지 강한 눈이 예상되기 때문에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좋겠습니다.
이어서 레이더 영상을 통해 눈구름의 이동 모습 살펴보겠습니다.
아침에 전해드렸을 때보다는 강한 눈구름이 다소 남쪽으로 내려갔는데요.
노란색으로 보이는 발달한 눈구름이 지금은 충청 북부와 경기 남부 두 곳으로 나누어진 모습입니다.
눈구름의 강도도 아침보다는 다소 약해졌는데요.
여전히 강한 눈구름이 서해에서 유입되고 있어서 오전까지는 중부지방 곳곳에 시간당 1에서 5cm의 강한 눈이 예상됩니다.
[앵커]
그렇다면 지금까지 눈이 얼마나 내렸고, 앞으로는 얼마나 더 내릴까요?
[기자]
네, 현재까지 적설량을 보면 보라색으로 칠한 지역이 20cm 넘게 쌓인 곳입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눈이 내린 곳은 경기도 용인으로 45.4cm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고요.
경기도 광주와 군포, 서울 관악구에도 40cm 넘는 많은 눈이 쌓였습니다.
문제는 이들 지역에 앞으로도 많은 눈이 더 내릴 거란 점입니다.
경기 남부와 강원 중남부 내륙, 충북 북부 지역에 5에서 15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이고요.
서울과 인천에도 3에서 8cm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미 많은 눈이 쌓인 상태에서 무거운 눈이 더해지는 만큼 붕괴 사고 등 피해 없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재난방송스튜디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어제부터 폭설이 쏟아진 중부지방에는 오늘도 최대 15cm의 많은 눈이 더 내릴 거로 예보됐습니다.
재난방송 스튜디오를 연결해서 자세한 눈 상황과 전망을 알아보겠습니다.
이정훈 기자, 먼저 현재 눈이 가장 많이 내리는 지역은 어딘가요?
[기자]
네, 눈구름이 다소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경기 남부 지역에 이어 충청 북부 지역에도 눈발이 굵어지고 있습니다.
KBS 재난감시 CCTV로 이들 지역 상황 확인해 보겠습니다.
현재 가장 강한 눈이 내리고 있는 충북 음성 지역입니다.
오르막 구간을 차들이 오르지 못하면서 통행이 마비된 모습입니다.
이 지역에는 현재 시간당 3cm 정도의 굵은 함박눈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월동 장구를 갖추지 않은 차량은 통행을 삼가는 게 좋습니다.
어제부터 가장 많은 눈이 내린 경기 남부로 가보겠습니다.
의왕 부곡나들목인데요.
출근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양방향 모두 주차장같은 모습입니다.
오전까지 강한 눈이 예상되기 때문에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좋겠습니다.
이어서 레이더 영상을 통해 눈구름의 이동 모습 살펴보겠습니다.
아침에 전해드렸을 때보다는 강한 눈구름이 다소 남쪽으로 내려갔는데요.
노란색으로 보이는 발달한 눈구름이 지금은 충청 북부와 경기 남부 두 곳으로 나누어진 모습입니다.
눈구름의 강도도 아침보다는 다소 약해졌는데요.
여전히 강한 눈구름이 서해에서 유입되고 있어서 오전까지는 중부지방 곳곳에 시간당 1에서 5cm의 강한 눈이 예상됩니다.
[앵커]
그렇다면 지금까지 눈이 얼마나 내렸고, 앞으로는 얼마나 더 내릴까요?
[기자]
네, 현재까지 적설량을 보면 보라색으로 칠한 지역이 20cm 넘게 쌓인 곳입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눈이 내린 곳은 경기도 용인으로 45.4cm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고요.
경기도 광주와 군포, 서울 관악구에도 40cm 넘는 많은 눈이 쌓였습니다.
문제는 이들 지역에 앞으로도 많은 눈이 더 내릴 거란 점입니다.
경기 남부와 강원 중남부 내륙, 충북 북부 지역에 5에서 15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이고요.
서울과 인천에도 3에서 8cm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미 많은 눈이 쌓인 상태에서 무거운 눈이 더해지는 만큼 붕괴 사고 등 피해 없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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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skycl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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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 폭설…사고 피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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