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폭설에 출근길 교통 혼잡…13개 항로 여객선 통제
입력 2024.11.28 (10:20)
수정 2024.11.2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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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특보가 발효된 인천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출근길 교통 혼잡이 빚어지고 여객선이 통제됐습니다.
인천시는 오늘(28일) 0시부터 6시까지 누적 적설량이 옹진군 연평면 25.8mm로 나타나 가장 많았고, 이어 중구가 25mm, 부평구가 24.6mm 등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인력 275명과 장비 201대를 동원해 염화칼슘 3천8백 톤을 도로에 뿌리는 등 제설 작업을 실시했지만, 통행량이 적은 도로에 쌓인 눈이 녹지 않으면서 시내 주요 간선도로 등에서는 평소보다 심한 출근길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폭설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는 시민들이 버스와 지하철로 몰려 승객이 붐볐고, 버스 연착 시간도 길어졌습니다.
서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인천과 백령도, 연평도 등 섬 지역을 잇는 13개 항로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인천에서는 오늘 오전 6시까지 폭설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에는 가로수 전도 67건, 전선 등 구조물 낙하 20건, 차량 미끄러짐 11건 등 모두 103건의 피해가 접수돼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오전 0시쯤에는 인천시 미추홀구 셀프세차장 지붕과 계양구 아파트 주차장 출입구 지붕이 무너졌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기상 당국은 대설 특보가 내려진 인천에 오늘 오후까지 눈이 내린 뒤 그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오늘(28일) 0시부터 6시까지 누적 적설량이 옹진군 연평면 25.8mm로 나타나 가장 많았고, 이어 중구가 25mm, 부평구가 24.6mm 등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인력 275명과 장비 201대를 동원해 염화칼슘 3천8백 톤을 도로에 뿌리는 등 제설 작업을 실시했지만, 통행량이 적은 도로에 쌓인 눈이 녹지 않으면서 시내 주요 간선도로 등에서는 평소보다 심한 출근길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폭설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는 시민들이 버스와 지하철로 몰려 승객이 붐볐고, 버스 연착 시간도 길어졌습니다.
서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인천과 백령도, 연평도 등 섬 지역을 잇는 13개 항로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인천에서는 오늘 오전 6시까지 폭설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에는 가로수 전도 67건, 전선 등 구조물 낙하 20건, 차량 미끄러짐 11건 등 모두 103건의 피해가 접수돼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오전 0시쯤에는 인천시 미추홀구 셀프세차장 지붕과 계양구 아파트 주차장 출입구 지붕이 무너졌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기상 당국은 대설 특보가 내려진 인천에 오늘 오후까지 눈이 내린 뒤 그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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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폭설에 출근길 교통 혼잡…13개 항로 여객선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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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28 10:20:42
- 수정2024-11-28 10:24:37
대설특보가 발효된 인천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출근길 교통 혼잡이 빚어지고 여객선이 통제됐습니다.
인천시는 오늘(28일) 0시부터 6시까지 누적 적설량이 옹진군 연평면 25.8mm로 나타나 가장 많았고, 이어 중구가 25mm, 부평구가 24.6mm 등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인력 275명과 장비 201대를 동원해 염화칼슘 3천8백 톤을 도로에 뿌리는 등 제설 작업을 실시했지만, 통행량이 적은 도로에 쌓인 눈이 녹지 않으면서 시내 주요 간선도로 등에서는 평소보다 심한 출근길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폭설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는 시민들이 버스와 지하철로 몰려 승객이 붐볐고, 버스 연착 시간도 길어졌습니다.
서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인천과 백령도, 연평도 등 섬 지역을 잇는 13개 항로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인천에서는 오늘 오전 6시까지 폭설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에는 가로수 전도 67건, 전선 등 구조물 낙하 20건, 차량 미끄러짐 11건 등 모두 103건의 피해가 접수돼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오전 0시쯤에는 인천시 미추홀구 셀프세차장 지붕과 계양구 아파트 주차장 출입구 지붕이 무너졌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기상 당국은 대설 특보가 내려진 인천에 오늘 오후까지 눈이 내린 뒤 그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오늘(28일) 0시부터 6시까지 누적 적설량이 옹진군 연평면 25.8mm로 나타나 가장 많았고, 이어 중구가 25mm, 부평구가 24.6mm 등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인력 275명과 장비 201대를 동원해 염화칼슘 3천8백 톤을 도로에 뿌리는 등 제설 작업을 실시했지만, 통행량이 적은 도로에 쌓인 눈이 녹지 않으면서 시내 주요 간선도로 등에서는 평소보다 심한 출근길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폭설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는 시민들이 버스와 지하철로 몰려 승객이 붐볐고, 버스 연착 시간도 길어졌습니다.
서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인천과 백령도, 연평도 등 섬 지역을 잇는 13개 항로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인천에서는 오늘 오전 6시까지 폭설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에는 가로수 전도 67건, 전선 등 구조물 낙하 20건, 차량 미끄러짐 11건 등 모두 103건의 피해가 접수돼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오전 0시쯤에는 인천시 미추홀구 셀프세차장 지붕과 계양구 아파트 주차장 출입구 지붕이 무너졌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기상 당국은 대설 특보가 내려진 인천에 오늘 오후까지 눈이 내린 뒤 그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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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ma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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