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수도권 눈 상황은?
입력 2024.11.28 (12:04)
수정 2024.11.28 (13: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오늘 오전에도 서울 등 수도권 곳곳에 눈 예보가 있습니다.
서울 여의도 환승센터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수도권 상황 보겠습니다.
신현욱 기자, 지금도 눈이 내리고 있나요?
[리포트]
네, 새벽에 내리던 눈이 멈추고 지금은 해가 나온 상태입니다.
밤새 내린 눈이 녹고는 있지만, 낙엽과 엉겨 붙으면서 미끄러운 구간도 있어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이곳 여의도역 인근 도로는 제설 작업이 이뤄져 통행에는 문제가 없지만, 차들이 눈길에 서행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수도권 지역에 내려졌던 대설경보는 오전 10시 반 기준으로 해제됐습니다.
다만 경기 수원과 오산, 평택 등 경기남부 일부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기상청은 오늘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 또는 눈이 올 것으로 보이지만 서울과 인천, 경기북부는 저녁 전에, 경기남부도 밤 사이엔 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틀째 폭설이 이어지면서 오전 6시 50분부터는 서울 마포구 염리동, 공덕동, 성산동 일대에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한전은 폭설로 나무가 쓰러져서 정전이 난 거로 보고 복구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출퇴근 시간대 버스와 지하철의 집중배차 시간을 30분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퇴근 시간대 지하철 2호선과 5~8호선 지하철 운행이 15회 늘어날 예정입니다.
눈과 함께 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도로 곳곳에 빙판길이 만들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운전하실 때 평소보다 세 배 이상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낙상 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환승센터에서 KBS 뉴스 신현욱입니다.
촬영기자:연봉석 허수곤/영상편집:김인수
오늘 오전에도 서울 등 수도권 곳곳에 눈 예보가 있습니다.
서울 여의도 환승센터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수도권 상황 보겠습니다.
신현욱 기자, 지금도 눈이 내리고 있나요?
[리포트]
네, 새벽에 내리던 눈이 멈추고 지금은 해가 나온 상태입니다.
밤새 내린 눈이 녹고는 있지만, 낙엽과 엉겨 붙으면서 미끄러운 구간도 있어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이곳 여의도역 인근 도로는 제설 작업이 이뤄져 통행에는 문제가 없지만, 차들이 눈길에 서행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수도권 지역에 내려졌던 대설경보는 오전 10시 반 기준으로 해제됐습니다.
다만 경기 수원과 오산, 평택 등 경기남부 일부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기상청은 오늘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 또는 눈이 올 것으로 보이지만 서울과 인천, 경기북부는 저녁 전에, 경기남부도 밤 사이엔 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틀째 폭설이 이어지면서 오전 6시 50분부터는 서울 마포구 염리동, 공덕동, 성산동 일대에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한전은 폭설로 나무가 쓰러져서 정전이 난 거로 보고 복구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출퇴근 시간대 버스와 지하철의 집중배차 시간을 30분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퇴근 시간대 지하철 2호선과 5~8호선 지하철 운행이 15회 늘어날 예정입니다.
눈과 함께 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도로 곳곳에 빙판길이 만들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운전하실 때 평소보다 세 배 이상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낙상 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환승센터에서 KBS 뉴스 신현욱입니다.
촬영기자:연봉석 허수곤/영상편집:김인수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 시각 수도권 눈 상황은?
-
- 입력 2024-11-28 12:04:12
- 수정2024-11-28 13:05:19
[앵커]
오늘 오전에도 서울 등 수도권 곳곳에 눈 예보가 있습니다.
서울 여의도 환승센터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수도권 상황 보겠습니다.
신현욱 기자, 지금도 눈이 내리고 있나요?
[리포트]
네, 새벽에 내리던 눈이 멈추고 지금은 해가 나온 상태입니다.
밤새 내린 눈이 녹고는 있지만, 낙엽과 엉겨 붙으면서 미끄러운 구간도 있어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이곳 여의도역 인근 도로는 제설 작업이 이뤄져 통행에는 문제가 없지만, 차들이 눈길에 서행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수도권 지역에 내려졌던 대설경보는 오전 10시 반 기준으로 해제됐습니다.
다만 경기 수원과 오산, 평택 등 경기남부 일부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기상청은 오늘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 또는 눈이 올 것으로 보이지만 서울과 인천, 경기북부는 저녁 전에, 경기남부도 밤 사이엔 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틀째 폭설이 이어지면서 오전 6시 50분부터는 서울 마포구 염리동, 공덕동, 성산동 일대에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한전은 폭설로 나무가 쓰러져서 정전이 난 거로 보고 복구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출퇴근 시간대 버스와 지하철의 집중배차 시간을 30분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퇴근 시간대 지하철 2호선과 5~8호선 지하철 운행이 15회 늘어날 예정입니다.
눈과 함께 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도로 곳곳에 빙판길이 만들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운전하실 때 평소보다 세 배 이상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낙상 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환승센터에서 KBS 뉴스 신현욱입니다.
촬영기자:연봉석 허수곤/영상편집:김인수
오늘 오전에도 서울 등 수도권 곳곳에 눈 예보가 있습니다.
서울 여의도 환승센터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수도권 상황 보겠습니다.
신현욱 기자, 지금도 눈이 내리고 있나요?
[리포트]
네, 새벽에 내리던 눈이 멈추고 지금은 해가 나온 상태입니다.
밤새 내린 눈이 녹고는 있지만, 낙엽과 엉겨 붙으면서 미끄러운 구간도 있어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이곳 여의도역 인근 도로는 제설 작업이 이뤄져 통행에는 문제가 없지만, 차들이 눈길에 서행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수도권 지역에 내려졌던 대설경보는 오전 10시 반 기준으로 해제됐습니다.
다만 경기 수원과 오산, 평택 등 경기남부 일부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기상청은 오늘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 또는 눈이 올 것으로 보이지만 서울과 인천, 경기북부는 저녁 전에, 경기남부도 밤 사이엔 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틀째 폭설이 이어지면서 오전 6시 50분부터는 서울 마포구 염리동, 공덕동, 성산동 일대에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한전은 폭설로 나무가 쓰러져서 정전이 난 거로 보고 복구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출퇴근 시간대 버스와 지하철의 집중배차 시간을 30분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퇴근 시간대 지하철 2호선과 5~8호선 지하철 운행이 15회 늘어날 예정입니다.
눈과 함께 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도로 곳곳에 빙판길이 만들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운전하실 때 평소보다 세 배 이상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낙상 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환승센터에서 KBS 뉴스 신현욱입니다.
촬영기자:연봉석 허수곤/영상편집:김인수
-
-
신현욱 기자 woogi@kbs.co.kr
신현욱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전국 곳곳 폭설…사고 피해 잇따라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