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지붕 붕괴’ 인천서 강풍·폭설에 피해신고 잇따라

입력 2024.11.28 (20:03) 수정 2024.11.28 (20: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눈이 내리면서 인천에서도 각종 피해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오늘(28일) 오후 4시까지 인천에 접수된 피해 신고는 모두 298건이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구조물 전도 32건과 나무전도 178건, 이외 기타 피해 85건이 접수됐습니다.

오늘 오전 7시 20분쯤 인천 미추홀구에선 쌓인 눈에 지붕이 무너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또 비슷한 시각 인천 중구에서도 지붕 일부가 떨어져 소방당국이 안전 조치를 진행했습니다.

이밖에도 오늘 새벽 3시쯤 인천 연수구에선 차량이 고립됐고, 계양구에서는 신호등이 탈락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사진 출처 : 인천소방본부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건물 지붕 붕괴’ 인천서 강풍·폭설에 피해신고 잇따라
    • 입력 2024-11-28 20:03:39
    • 수정2024-11-28 20:07:07
    사회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눈이 내리면서 인천에서도 각종 피해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오늘(28일) 오후 4시까지 인천에 접수된 피해 신고는 모두 298건이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구조물 전도 32건과 나무전도 178건, 이외 기타 피해 85건이 접수됐습니다.

오늘 오전 7시 20분쯤 인천 미추홀구에선 쌓인 눈에 지붕이 무너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또 비슷한 시각 인천 중구에서도 지붕 일부가 떨어져 소방당국이 안전 조치를 진행했습니다.

이밖에도 오늘 새벽 3시쯤 인천 연수구에선 차량이 고립됐고, 계양구에서는 신호등이 탈락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사진 출처 : 인천소방본부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KBS는 올바른 여론 형성을 위해 자유로운 댓글 작성을 지지합니다.
다만 이 기사는 일부 댓글에 모욕・명예훼손 등 현행법에 저촉될 우려가 발견돼 건전한 댓글 문화 정착을 위해 댓글 사용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양해를 바랍니다.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