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정우성 발언에 배우들 환호…누리꾼 갑론을박

입력 2024.12.02 (06:53) 수정 2024.12.02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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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씨가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사생활 논란을 사과했습니다.

그런데 이날 정우성 씨의 발언 못지않게 동료 배우들의 반응이 화젠데요.

소식 만나보시죠.

["모든 질책은 제가 받고 또 안고 가겠습니다. 그리고 아버지로서 아들에 대한 책임은 끝까지 다할 것입니다."]

제45회 청룡영화상을 통해 모처럼 공식 석상에 등장한 정우성 씨.

'최다 관객상' 시상자로 나선 정우성 씨는 자신의 사적인 일이 영화 '서울의 봄'에 오점으로 남지 않길 바란다며 이른바 '혼외자 논란'을 언급했습니다.

그러자 객석에선 박수가 쏟아졌는데요.

일부 배우들은 정우성 씨를 향해 환호를 보내거나 '멋있다'고 말하는 입 모양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이를 본 많은 누리꾼은 '박수에 환호까지 받을 일이냐', '그들만의 잔치를 보는 것 같다'며 배우들의 태도를 비판했고요.

일각에선 지난 10월 세상을 떠난 배우 '김수미'씨에 대한 추모가 없었던 점을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선 영화 '서울의 봄'이 '최우수 작품상' 등 4관왕을, 또 다른 천만 영화 '파묘'는 '감독상'과 '여우주연상' 등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컬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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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2-02 06:53:10
    • 수정2024-12-02 06:5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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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씨가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사생활 논란을 사과했습니다.

그런데 이날 정우성 씨의 발언 못지않게 동료 배우들의 반응이 화젠데요.

소식 만나보시죠.

["모든 질책은 제가 받고 또 안고 가겠습니다. 그리고 아버지로서 아들에 대한 책임은 끝까지 다할 것입니다."]

제45회 청룡영화상을 통해 모처럼 공식 석상에 등장한 정우성 씨.

'최다 관객상' 시상자로 나선 정우성 씨는 자신의 사적인 일이 영화 '서울의 봄'에 오점으로 남지 않길 바란다며 이른바 '혼외자 논란'을 언급했습니다.

그러자 객석에선 박수가 쏟아졌는데요.

일부 배우들은 정우성 씨를 향해 환호를 보내거나 '멋있다'고 말하는 입 모양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이를 본 많은 누리꾼은 '박수에 환호까지 받을 일이냐', '그들만의 잔치를 보는 것 같다'며 배우들의 태도를 비판했고요.

일각에선 지난 10월 세상을 떠난 배우 '김수미'씨에 대한 추모가 없었던 점을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선 영화 '서울의 봄'이 '최우수 작품상' 등 4관왕을, 또 다른 천만 영화 '파묘'는 '감독상'과 '여우주연상' 등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컬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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